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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대한 검색결과 (도서 42 | 독후감 105)

  • 4차 산업혁명의 실체 (스마트화 플랫폼화 소프트웨어)
    |김희철|관련독후감 1
    4차 산업혁명은 IT 기술에 인공지능이 덧입혀지면서 폭발적으로 전개된다! 스마트화ㆍ플랫폼화ㆍ소프트웨어를 3대 화두로 삼아 흐름에 올라타라! 국내 최고의 IT 전문가가 진단한 4차 산업혁명의 본질과 필승 전략 현재, 우리 사회에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불분명하고 왜곡된 담론들이 넘쳐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의 실체’에 대한 굳게 닫혀 있는 이해의 창을 밀어 열어 놓을 필요가 있다. 이 책은 그런 노력의 일환이다. 새로운 산업혁명, 즉 4차 산업혁명의 거대한 흐름이 몰려오고 있다. 국가이건 기업, 개인이든 간에 이런 변화의 흐름을 잘 타면 부흥할 것이며, 그렇지 않으면 도태할 수밖에 없다. 과연 우리는 4차 산업혁명의 흐름을 잘 탈 수 있을까? 관건은 4차 산업혁명의 실체에 대한 분명한 이해이다. 4차 산업혁명의 실체에 대해 제대로 된 이해를 갖춰야만, 올바른 대응전략의 수립이 가능한 까닭이다. 물론, 4차 산업혁명의 실체에 대한 여러 담론이 존재한다. 클라우스 슈밥의 ‘과학기술융합 주도론’, 독일 인더스트리 4.0의 ‘생산기술혁신 주도론’, 일본의 ‘IT 혁신 기술 주도론’이 대표적 사례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담론들의 내용은 각론 차원을 넘어 본질에서 서로 다르다는 데 있다. 적어도 두 개는 확실히 틀렸다는 얘기다. 물론 다 틀렸을 수도 있다. 그런데도 우리 사회는 그 실체에 대한 규명은 제쳐놓고 대응 행보에만 분주하다. 그 정체도 모른 채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고 있다는 말이다. 이 책은 방대한 자료의 분석과 고찰을 바탕으로 위의 클라우스 슈밥의 주장이나 독일 인더스트리 4.0 등 기존 4차 산업혁명의 담론들이 합리성이 결여되어 있다는 점을 분명하게 드러낸다. 한편, 250여 편에 달하는 다양한 참고 자료를 본문에 직접 인용하면서 기술, 산업, 경제적 맥락에서 4차 산업혁명의 ‘진정한’ 실체를 풀어내고 있으며, 아울러 그 전개양상 및 대응방향도 제시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에 제대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한국 사회가 꼭 알아야 하는 최소한의 지식이 분명 존재한다. 그런 지식 중의 한 중요한 부분이 이 책에 담겨 있다. 이 책은 4차 산업혁명을 둘러싼 기술적·산업적·경제적 의제들을 바라보는 우리의 기존 시각을 완전히 바꾸어 놓을 것이다. 4차 산업혁명을 직접 논하거나 진지하게 바라보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일독해야 하는 책이다. 본 책자는 제5부, 17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 4차 산업혁명의 기존 담론을 바로 알자 클라우스 슈밥이 주창하고, 독일과 일본에서 추진하는 4차 산업혁명은 모두 4차 산업혁명의 본질과 거리가 멀다. 허구란 이야기다. 새로운 산업혁명에 대한 기술ㆍ경제사적 성찰이 모자란 까닭이다. 제2부 4차 산업혁명의 실체를 바로 알자 4차 산업혁명의 실체는 ‘인공지능 혁명’ 또는 ‘인공지능이 주도하는 스마트화’이다. 단순히 눈부신 기술진보를 상징하는 것이 아니다. 한국의 ‘지능정보기술’ 개념도 4차 산업혁명의 본질에서 비켜났다. 제3부 4차 산업혁명을 둘러싼 계시록적 담론을 바로 알자 싱귤래리티, 로보칼립스, 재앙적 실업, 인공지능의 기하급수적 발전 등 4차 산업혁명을 둘러싼 담론들은 과학적 합리성이 떨어지는 계시록적 공포팔기일 뿐이다. 제4부 4차 산업혁명의 전개양상을 바로 알자 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IT 혁명’은 계속된다. 이런 IT 혁명에 인공지능이 덧칠해지면 사회ㆍ경제에 큰 변혁이 일어난다. 이런 전개 양상은 ‘스마트화’, ‘플랫폼화’, ‘소프트웨어’를 4차 산업혁명의 3대 화두로 던진다. 제5부 4차 산업혁명의 대응방향을 바로 알자 4차 산업혁명의 3대 화두를 잘 풀어내는 국가만이 4차 산업혁명의 풍요와 번영을 누릴 수 있다. ‘스마트화’가 4차산업혁명의 성패를 가르며, ‘플랫폼화’가 경쟁우위의 방편이고, ‘소프트웨어’가 경쟁수단인 까닭이다.
  • 구독전쟁 (플랫폼 기업과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고객 네트워크 구축의 비밀)
    |이승훈|관련독후감 1
    플랫폼 기업들과 비플랫폼 기업들 간의 고객을 둘러 싼 ‘구독전쟁’에서 나이키, 디즈니, 뉴욕타임스 그리고 애플이 택하고 있는 변화의 방향성에서 나타나는 공통점을 정리했고 이 과정에서 플랫폼과 경쟁하기 위한 방법론을 ‘구독전략’이라는 이름으로 그려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지금까지와는 전혀...
  • 네이버 카페 플랫폼 비즈니스로 6개월 안에 연봉벌기
    |박영식|관련독후감 1
    저자는 그런 사람들을 위해 네이버 카페 플랫폼 비즈니스라는 방안을 제시한다. 일반인이 아무 준비나 정보 없이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을 관리하고, 복잡한 페이스북 광고를 집행하는 것은 생각처럼 쉽지 않다. 또한 네이버 블로그를 키우려고 해도 운영 정책이 수시로 바뀌고 있고, 신규 블로그들의 활약이...
  • 넥스트 플랫폼 (인더스트리 4.0, 생산 혁명의 시대, 북저널리즘)
    |송희경|프랭크 필러|관련독후감 1
    대표적인 제조업체 GE는 플랫폼 비즈니스를 시작하면서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거듭났다. 보쉬도 미래 먹거리를 찾기 위해 과거 제조업에서의... 플랫폼으로 생산 효율을 극대화하는 독일의 혁신은 새로운 산업 혁명을 꿈꾸는 한국의 롤모델이다.---북저널리즘은 북(BOOK)과 저널리즘(JOURNALISM)의...
  • 노동에 대해 말하지 않는 것들 (종속적 자영업자에서 플랫폼 일자리까지)
    |전혜원|관련독후감 1
    노동 : 사람이 생활에 필요한 물자나 화폐를 얻기 위해 육체적·정신적 노력을 들이는 행위. 우리는 모두 노동자다. 사전이 그리 정의할뿐더러 현실에서도 그렇다. 오늘날 자본주의 세계에서 ‘사람의 가치’는 그가 가진 ‘노동의 가치’와 연동된다. 한 사람의 사회적 지위를 좌우하는 것은 개인의 노동에 매겨지는 가치(임금)다. 값비싼 노동자일수록 촉망받는 인재로, 각광받는 결혼 상대자로, 존경받는 부모로 살아가기 쉽다. 반면 노동의 가치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저임금 노동자, 나아가 실업자는 최소한의 권리와 존엄조차 누리지 못할 때가 많다. 이 책은 노동력을 사람의 가치로 환산하는 오래된 현실이 합당한지에 대해 애써 판단하지 않는다. 그것은 너무 크고 머나먼 차원의 일이다. 대신에, 좋든 싫든 이런 세상에서 살아가야 하는 사람들과 일터에서 벌어지고 있는 문제들에 주목한다. 요컨대 이 책은 플랫폼 노동에서 중대재해처벌법에 이르기까지, 우리 시대를 압축해 보여주는 9가지 질문으로 엮어낸 ‘밀레니얼 한국의 노동여지도’다. 자신의 이주 노동 경험으로 이야기를 시작하는 저자는, 모두가 노동자인 사회에서 근로기준법을 비롯한 노동법의 보편적 보호망이 왜 어떤 노동자에게는 미치지 않는지를 묻는다. 내가 하는 노동이 다른 이의 노동과 같을 때 적용되어야 할 ‘동일노동 동일임금’ 원칙이 왜 작동하지 않는지 묻는다. 수년째 ‘공정’을 명분으로 벌어지고 있는, 들어갈 자격(공채 정규직)과 일할 자격(숙련된 비정규직)의 다툼에 숨은 차별의 구조를 묻는다. 쿠팡과 타다 등 신산업의 총아들이 뽐내는 ‘혁신’이 실은 ‘약탈’의 다른 이름이 아닌지 묻는다. 기술이 일자리를 잠식하며 숙련공들을 노동시장 밖으로 내몰 때, 공동체가 지녀야 할 태도와 처신에 관해 묻는다. 왜 우리는 일터에서 날마다 명복을 빌어야 하는지 묻는다. 그 죽음들을 멈추기 위해 만들어진 법과 제도의 공과를 묻고 또 묻는다. 질문을 던지는 이는 저널리스트 이력의 과반을 노동 현장에서 채워온 1988년생 시사주간지 기자다. 그는 반(反)신자유주의나 시장주의 같은 거대하고 추상적인 관념에서 답을 찾지 않는다. 선악의 이분법을 따르지도 않는다. 두 눈과 두 발로 겪어온 취재현장이 그에게 ‘노동은 결코 신성하지 않으며, 노동 문제는 이해를 달리하는 행위자들 간 합리적·비합리적 상호작용의 산물’이라고 규정하기 때문이다. 그는 거대담론을 뒤로한 채 개별 노동자와 조직 노동, 기업과 정부, 해묵은 관행들과 제도의 역학을 파고든다. 언뜻 무관해 보이는 이 복잡다단한 현상들은 ‘숙련의 해체’라는 공통분모 위에서 ‘일목요연한 한국 노동의 풍경’으로 재구성된다. 저자와 이렇다 할 인연이 없음에도 이 책에 치밀한 비평과 질정을 건넨 소설가 김훈은 그러한 문제의식이 “‘정의란 무엇인가?’라기보다는 ‘무엇이 정의인가?’에 가깝다”고 말한다. 그에 따르면 이 책은 ‘이념의 깃발로 펄럭이지 않으며, 질문이 추구하는 정의는 실용적이며 생활적이다. 이 책의 질문들은 가치중립적이되, 탈가치가 아니라 충돌하는 여러 가치들을 함축하는 넓은 시야를 가졌다. 이를 통해 원리가 아니라 방법으로서, 현실에서 구체적으로 작동되는 정의의 모습을 힘겹게 그려내고 있다.’ 소멸하는 일자리에 대한 치열한 관찰과 모색이라는 점에서 이 책은 한 세대 전의 고전 《노동의 종말》(1996)을 잇고 있다. 그 숙련 해체를 주도해온 기술 혁신의 은밀한 착취 구조를 고발한다는 점에서는 《영국 노동계급의 형성》(1963)의 통찰을 닮았다. 일터에서 모멸받고 쫓겨나는 이들의 인간적 상처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에서는 《난쏘공》(1978)이나 《전태일 평전》(1983)의 리부트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이 책은 불세출의 경제학자 알프레드 마셜이 한 세기 전 당부한 ‘차가운 머리와 따뜻한 심장’으로 써내려간 이야기다. 소설가 김훈이 이 책에 붙인 추천사의 마지막은 이렇다. “선악의 구분을 넘어서려고 했다지만, 결국 그도 가치판단을 완전히 내려놓지는 못한다. 인간이, 사회적 관계를 설정하는 일은 윤리의 범주를 저버릴 수 없다는 것을 전혜원 기자는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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