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심리학과 조교수이자 우울증 치료용 어플리케이션 ‘마성의 토닥토닥’을 개발하여 마음의 문제로 고통을 받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었던 허지원이 뇌과학과 심리학이라는 두 가지 시선으로 우리가 어떻게 마음의 그늘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에 대해 답하는 『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
열심히 일해도...
이번 [도쿄 비즈니스 산책]에서는 도쿄 특파원 출신의 경제지 기사인 저자가 일본 도쿄에서 장기불황 속에서도 꽃피운 비즈니스들을 찾는다.
점점 개인화되어가는 취향에 맞춘 상품과 기업, 고령화시대에 발맞춰 변신한 실버 산업, 부동산 폭락 속에서 살아남은 부동산 개발모델 등. 도쿄에서 산책을...
『슈퍼 라이브러리』는 이 질문에서 시작된다.
이 책은 공공 공간의 하나인 공공 도서관을 대상으로 현대 지식사회에서 도서관이 갖는 가치와 역할을 새롭게 조명하고, 공간 디자인의 원리와 제도적, 정책적 지원 전략을 살펴본다. 그리고 사회적 비전과 선택을 담는 정책으로부터 개별 프로젝트의 기획, 발주...
20년 베테랑 외교관의 극한 직업 주부 생존기
커리어에 집중하느라 육아에 손 놓고 살던 아빠, 스위스에서 마주한 2년간의 육아휴직기는 매일이 파란만장하다. 두 아들과 비행기를 타고 스위스로 가는 일부터 난항이 예상되는 와중에 그 어떤 일보다도 극한 직업인 ‘주부’로 정착하기까지. 초보 아빠는 오늘도 아이들 밥을 먹이기 위해 주방에서 고군분투 중이다.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인 스위스에서 아이와 밀착하여 시간을 보낸 그는 자연의 시간에 맞춰가는 스위스식 육아법과 2년 동안 몸소 터득한 살림 노하우를 이 책에 담았다. 육아를 두려워하며 아이와 소통하는 법조차 모르는 아빠, 일과 가정 모두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 중인 부모라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