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분청사기 상감 물고기무늬 매병, 분청사기 상감 모란무늬, 분청사기 철화 넝쿨 무늬 항아리 등 다양한 표현기법으로 만들어진 분청자기를 직접 눈으로 보았다. ... ㎱ 것으로 추정되고 분청사기 귀얄 무늬 사발, 분청사기 인화무늬 사발등 다양한 사발들을 볼 수 있었다. 4. ... 분청사기 4. 백자 5. 가장 마음에 들었던 자기 Ⅲ. 결론 Ⅰ.
분청사기 ▲ 학봉리 분청사기 (조선 15~16세기, 충청남도 공주시 학봉리 출토) 백자를 보고 분청사기가 있는 곳으로 넘어왔다. 들어오자마자 눈에 딱 띄는 게 있었다. ... 바로 학봉리 분청사기다. 다른 도자기들과는 다르게 산산조각이 나 있었다. 언뜻 보면 퍼즐 같기도 했다. 사실 분청사기가 무엇인지 잘 몰랐기 때문에 그 자리에서 바로 검색해보았다. ... 백자, 분청사기, 청자가 전시된 곳으로 들어가자 숨이 멎는 것 같았다. 물론 작품에 감동받아서 그렇다는 건 아니었다. 그땐 작품들을 자세히 보기도 전이었으니 말이다.
분청사기 < 물고기 무늬 편병(분청사기 조화 어문 편병), 조선 15세기. > 물고기 무늬 편병은, 고려 청자의 투명한 비색 유약의 귀족적 화려함이 사라지고 새하얗고 깨끗한 소박한 ... 백자가 등장하기 전의 중간 시기에 발달한, 자유로운 모양과 문양이 주를 이룬 분청사기 중 하나이다. ... 이 분청사기는 백토를 분장한 다음 그 표면을 긁어내어 모란문을 만들었고, 그 긁어낸 부분에 철로 거무죽죽하게 채색을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