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뉴욕에서 당당하게 사는 법을 배웠다 전 세계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모두들 꿈을 꾸며 발을 내딛고, 꿈을 좇는 사람이 세상에서 가장 많이 모인다는 도시 뉴욕에서 뉴요커로서 사는 삶은 ... 마치 지방에 사는 내 눈에 서울 사람들이 세련되고 당당해 보이는 것처럼 말이다. ... 내가 정말 배워야 할 대목이다. 물론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당당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에 대한 서평을 쓰고 있는 이유도 공학윤리 수업 덕분이다. 도덕과 윤리의 사전적인 의미는 ‘인간이 살아가면서 지켜야 할 도리’정도로 유사한 의미를 갖는다. ... 하지만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을 경우, 이를 부인하는 태도는 오히려 당당하게 인정하는 것보다 더 자연스럽다. ... 도덕성이 살아야 정의도 살고 그래야 무너진 원칙들도 바로 세울 수 있기에 도덕성을 가지고 토론을 하는 이유는 바로 이런 것들이라고 할 수 있다. 2004년 미국에 부시 대통령의 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