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구리개’라 하던 것을 일제시대에는 자기들의 어운(語韻)을 따라 ‘황금정(黃金町)’이라 변경했고, 해방 이후에는 다시 우리말로 ‘을지로’라고 변경하는 등 사례가 허다하였다. ... 어성리 (漁城里)ㆍ 어부동 (漁夫洞) 충복 보은군 회남면에 어성리와 어부동이라는 마을이 있는데 이곳은 본 래 호수가 없고 농사를 짓는 산골마을이었다. ... 그런데 대청댐을 막은 뒤 마을 앞에까지 물이 차서 고기잡이를 하며 특히 내수면 어업이 이 마을 의 주 생업이 되었으니. 땅이름과 실제 현실이 일치하게 되었음.
(改築)하지 않은 상태이다. 5) 자죽총(紫竹叢) 소쇄원 입구의 대나무 숲을 말한다. 6) 바리봉(鉢裏峰) 소쇄원 주차장 서쪽의 작은 봉우리이며 바리때를 엎어놓은 모습이다. 7) 황금정 ... 현재는 넓은 마을길이 나있으나 1970년만해도 좁은 길이었다. 뿐만아니라 계곡을 따라 광풍각에 이르는 길도 있었다. 2. ... 洞은 마을이라는 개념보다 골짜기로 해석하는 것이 적당하다. 3) 가재등(加資嶝) 고암동 동쪽 언덕이다. 4) 장자담(莊子潭) 소쇄원 외원의 3개의 골짜기인 북바위골, 산리동, 통사곡을
황금정. ... 제1절 김천의 마을 이름과 감천 물이 흐르는 곳에 마을이 이루어지고 마을이 있는 곳에 인간 삶의 고리들이 이루어진다. ... 두 물줄기가 흘러 만나는 어름 전후하여 물에 흘러내린 모래가 쌓여 버덩이 생겨나고 그 언저리에 사람들이 모여 마을을 이루게 된다. 그럼 감천의 경우는 어떠한가.
을지로입구에 해당되는 부근이 구리개(을지로1가와 2가 사이에 있던 나즈막한 고개의 흙이 질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 혹은 동현(銅峴)이라 불렀으므로 이와 같은 뜻의 한자로 다시 옮긴 것이 황금정6정목 ... 그러나 산림동은 살리뭇골이라는 의미의 산림과는 관계없는 하천변의 평지에 형성된 마을이므로 이 동명이 어울리지 않는 면이 있다. ⑤ 인현동1? ... 지명으로서는 영(營), 진(鎭) 등이 있는데, 영의 예로서 병영(兵營), 수영(水營) 등을, 진의 예로서 중간진, 만포진, 혜산진 등을 들 수 있다. ① 쌍림동(雙林洞) 쌍림동은 마을
종로 일대에도 조선 초부터 벼슬아치들이 많이 살던 곳이어서 마을이 많았다. 땅이름도 그 마을만큼이나 많았다. ... 그러나 일본은 구리(銅)가 자기들 말로 황금(黃金)이 된다고 해서 황금정(黃金町=고가네마찌)이란 엉뚱한 이름을 붙여 버렸다고 한다. ... 황금정(黃金町:을지로), 서대문정(西大門町:신문로), 원정(元町:원효로), 죽첨정(竹添町:충정로), 의주통(義州通:의주로), 남대문통(南大門通:남대문로),한강통(漢江通:한강로), 태평통
조선시대 구리개 라 하던 것을 일제시대에는 자기들의 어운(語韻)을 따라 황금정(黃金町) 이라 변경했고, 해방 이후에는 다시 우리말로 을지로 라고 변경하는 등 사례가 허다하였다. ... 어성리 (漁城里)ㆍ 어부동 (漁夫洞) 충복 보은군 회남면에 어성리와 어부동이라는 마을이 있는데 이곳은 본 래 호수가 없고 농사를 짓는 산골마을이었다. ... 그런데 대청댐을 막은 뒤 마을 앞에까지 물이 차서 고기잡이를 하며 특히 내수면 어업이 이 마을 의 주 생업이 되었으니. 땅이름과 실제 현실이 일치하게 되었음.
조선왕조때는 구리개로 불리던 이 길은 1914년부터 황금정(黃金町)으로 고친 적도 있다. ... 제기동 제기동은 조선6대 왕인 성종이 풍농을 기원하기 위해 이마을에 친경대를 만들고왕이 친히 제사를 지내던 자리 라는 데에서 동명의 기원을 두고 있다. ... 합정 합정이라는 명칭은 옛날 양화나루근처의 마을로 그 일대를보통 양화도로 호칭한다. 조개우물로 불리워지는 우물이 있으므로 합정동의 이름이 생겼는데 후에 합정으로 불리워지고 있다.
대략적인 구성을 보면 시냇물을 중심으로 자연의 지형을 이용하여 맨 위쪽 단에는 주인이 거쳐하는 제월당을 만들고 아래쪽인 시냇가에는 광풍각을 지었으며 오곡문, 애양단, 부헌당, 대봉대, 황금정 ... 한편 지네와 대응하여 소쇄원 반대편 마을이름을 닭뫼라고 부른다. 5. 답사후기 양산보의 15대 후손을 우연치않게 만났다. ... 이 정원을 지은 동기는 양산보의 스승 정암 조광조가 기묘사화(1519)때 예조판서인 남곤 일파에게 몰리어 능주에 유배되어 죽게되자 출세의 뜻을 버리고 자연속에 묻혀 살기 위해 처가마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