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 "차마 신이 없다고 말하기 전에"를 읽고 제일 먼저 생각한 것은 그 많은 얘기를 A4 2장에 쓸 수 있을지가 의문스러웠다. ... 예외란 없다. 신은 하나고 진리도 하나이며, 이 진리는 절대불변이다. 이러니 남을 인정할 수 없다. ... 왜냐 인간은 신이 보기에 보잘것없이 초라하고 작은 존재일 뿐이니까.
직장에서는 예수를 믿는 다고 하더니 동분서주하며 신우회를 조직하면서 본업이 무엇인지 알 수 없게 되었으며 새벽기도를 나가면서부터 잠이 부족해져서 회의 때 졸았기에 회사에서는 예수 때문에 ... 내게는 지옥에 대한 공포나 천국에 대한 소망 같은 것도 없었고 세상에 대한 끈질긴 미련 같은 것은 더군다나 없었다. ... 나는 내 인생을 성실하게 살다가 그 종말이 오면 아무것도 없는 어둠 속으로 떳떳이 사라져 갈 것이다. " 내게는 아무런 두려움도 있을 수가 없었다.
먼저 차마 신이 없다고 말하기 전에.. 라는 책을 읽으면서 내내 흑백논리로 생각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 우주만물을 신이 만들지 않고, 우연에서 일어난 것이라면 로봇이나 여러 물건들도 우연히 만들어졌다는 논리는 설득력이 없다고 생각한다. ... 신이 존재하구나..!! 라는 느낌보다는 기독교가 참 배타적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기독교는 유일신이니깐 당연하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말이다.
차마 신이 없다고 말하기 전에 ..를 읽고 음악학부 1학년 200121041 임주은 차마 신이 없다고 말하기 전에 는 크게 5장으로 이루어져 있는 데 각 장의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 인간이 연약해서 신을 만들었다. 신의 존재는 믿는데 기독교의 하나님이 그 분인지 어떻게 알 수 있는가? 기독교는 서양 종교이다. 그리스도인 친구의 생활이 좋지 않다. ... 예수에 대하여 이러한 인간의 한계와 문제, 모순은 아무리 발버둥쳐도 절대로 극복 될 수 없는 문제인 것이다.
모차르트, 베토벤, 하이든, 슈베르트, 쇼팽, 차이코프스키, 라흐마니노프... 저명한 작곡가는 수도 없이 많다. 한 명, 한 명이 음악사에 큰 영향을 불어넣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각각의 작곡가들은 모두 음악의 대가들이자 역사상 손꼽히는 위대한 예술가들이다. 하지..
그리고 또한 수백년에 걸쳐 차를 재배하고 길러내는 푸얼시의 수많은 소수민족들 역시 차 신처럼 모시고 소중히 여기는 모습에 이루 말할 수 없는 감동을 느꼈다. ... 처음에는 생차만 생산했으나 차마고도로 마방이 이동하는 동안 우기에는 비를 피할 수 없었다고 한다. ... 차마고도는 이 푸얼에서 시작해 티벳의 라싸로 이어지는 길고 위험한 교역로를 부르는 말이다. 차는 중국인들에게 없어선 안될 필수품 중 하나다.
교차로통과(직진) 교차로 직진 통과로서 녹색신호시에 통과하고, 그 밖의 신호시에는 정지선에 정지한 후 녹색신호시에 통과한다. ... 교차로통과(직진) 교차로 직진 통과로서 녹색신호시에 통과하고, 그 밖의 신호시에는 정지선에 정지한 후 녹색 ... : 차마의 통행을 방향별로 구분하기 위하여 도로에 설치된 선이나 시설물을 말하며, 중앙선의 종류는 황색 실선, 황색 점선, 중앙분리대, 철책, 울타리 등이 있습니다. 9) 차 로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익히고, 외국의 교육 시스템을 경험하고 싶어 포기 할 수도 없었고 부모님께 차마 큰 금액을 손 내밀 수 없어 고민을 했습니다. ... 근래에는 신제품박람회를 개최하여 노루페인트의 앞선 신기술을 알리고 해외 신시장 개척의 초석을 마련하며 글로벌 페인트전문기업으로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전족을 신고 걷는 연습 또한 빠질 수 없었다. ... 그 때문에 신을 신고 남성들처럼 최소한 정상적으로 걷기 위해서라도 잠을 잘 때에도 헝겊을 풀 수 없었고 잠을 잘 때 쓰는 신발을 계속 착용하고 있어야 했다. ... 소자는 이 여자가 혹시 불효하여 그 어머니가 차마 죽게 내버려 두지는 못하고 이러한 방법으로 버릇을 고치려 한다고 생각했다. 이것이 미관을 위해 한 것임을 누가 알았을까!
차마고도 3) KBS, 신 실크로드 4) 김호동, 『아틀라스 중앙유라시아사』, 사계절, 2021. 5) NHK, 실크로두 후편-4. 로마로 가는 길 ... 한 축으로서 특히 제지술의 전파와 제지공장의 건설로 바그다드는 학문의 아랍 세계에서 학문의 중심지로서 그 위상을 매우 드높았다는 점에서 바그다드 역시 실크로드 답사에서 빼놓을 수 없다고 ... 이 지역의 대표적인 실크로드 흔적은 그 유명한 차마고도를 들 수 있다.
예부터 자연을 노래한 시들은 시대정신으로서의 일체감이란 것이 없고 자연속에 인간이 속해있다는 전제 하에 쓰여진 것이다. ... 우리는 획일적 존재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일치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차마고도 또한 우리는 받아들일 수 어렵다. ... -차마고도 우리가 피해자였던 입장에서 엘고어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으나 일치될 수 없는 것처럼 우리는 하나의 거대한 디자인 속에 들어가있다.
그러나 안티고네는 오빠의 시체를 차마 그냥 내버려 둘 수가 없어 죽음을 각오하고 그를 묻어줍니다. ... 테베를 침략하였으나 결국 패배한 그를 크레온은 용서할 수 없었으며, 그의 시신을 매장하지 말라는 명령을 선포합니다. ... 반면 안티고네는 신이 정한 불문율을 내세우며 자신의 행위에 대한 정당성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운명을 믿는 사람들은 운명이란 신의 뜻, 우연과 선택의 집합체, 혹은 인간의 사유로는 이해할 수 없는 우주의 법칙 등이라고 믿는다. ... ‘대지의 배꼽에서 나온 운명의 말씀’(480) ‘오오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는 무서운 운명이여”(1298) 『오이디푸스 왕』은 운명이 낳은 비극이다. ... 따라서 이 작품을 이해하려면 운명에 대한 논의를 피해갈 수 없다. 운명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다.
나와 아무런 이해 관계가 없는 남인 아기가 우물에 빠지려 할 때 우리는 차마 그냥 둘 수 없는 마음을 가지는데, 차마 가만히 보고 있을 수 만은 없는 이 마음을 인이라고 한다. ... 하지만 현실과 신의 세계를 구분 짓는 이원적인 구조를 인정하고, 비겁과 만용 사이 중용, 즉 용기라는 고정점을 인정하였다. ... 가톨릭은 이를 순순히 받아 들일 리 없었고 이는 반종교 개혁 운동으로 이어졌다.
목동은 차마 아이를 죽이지 못하고 아이가 없는 폴리보스에게 아이를 데려가자 폴리보스는 아이를 양자로 삼는다. ... 인간이란 본인의 운명을 개척해 나가는 존재인데, 신의 말대로 예언대로 된다면 그건 정해진 소설속에 있는 인물이지 ‘사람’이라고 할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 그리고 테베에 도착한 오이디푸스는 스핑크스를 죽이고 테베의 왕으로 추대되고, 라이오스의 아내인 이오카스테와 결혼하고 행복하게 지냈지만, 오이디푸스의 악행을 보고만 있을 수 없던 신들이
며칠 전 남편을 잃은 여인은 홀로 쌍둥이를 낳았지만 미하일은 신의 명령으로 여인의 혼을 거두러 왔다. 차마 데려갈 수 없었던 미하일은 신의 명을 거역하고 벌은 받는다. ... 신의 질문에 답을 찾아 용서를 받은 것이다. 사람에게 무엇이 있고 무엇이 주어지지 않으며 무엇을 사는가? ... 정신을 차리고 싶었지만 이내 깊숙이 들어오는 한 방에 나뒹굴 수밖에 없었다. 이게 뭔가.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덧 중년이 되어 있었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차마 이 독후감에는 옮겨적기 힘든 수준의 참혹한 일들이 그들에게는 일상처럼 일어나고 있었던 것이다. ... 내가 읽고 독후감도 썼던 책 중에서 ''신도 버린 사람들''이란 책이 있다. ... 저자 김혜자도 책 속에 나와 비슷한 마음을 많이 표현 했는데, 이는 종교인의 입장으로서는 당연히 느낄 수밖에 없는 것이었다.
자신이 벌을 받은 이유는 한 여인의 영혼을 데려오라고 했는데 쌍둥이를 낳은 불쌍한 여인을 차마 데려갈 수 없어서 명령을 어겼기 때문이었다고 했다. ... 그러던 중 어느 부자가 아주 튼튼한 구두를 주문했는데 젊은이 미하일은 덧신을 만들었다. 그런데 놀랍게도 부자의 신하가 돌아와서는 그가 죽었다며 장례를 치를 덧신을 요구했다.
한편으로 폭군의 이미지도 가지고 있지만 영웅이라는 것이 이견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이 영화 제목의 영웅이 의미하는 영웅은 그 진시황 영웅이 아니라 이연걸이다. ... 그리고 자신을 죽이지 않은 이연걸을 진시황은 차마 죽이기 어렵다. 하지만 신하들이 간청한다. 죽이지 않으면 위신이 서지 않을 것이라며 말이다. 그 말은 맞다. ... 이 장면의 액션이 너무나 훌륭해서 영상에서도 둘의 액션 자체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기도 하고 오히려 카메라워크 등으로 때운 후반의 결투신들은 맥이 빠지는 느낌마저 든다.
차마 셀 수도 없을 만큼 무수히 많은 불가촉 천민들이 고통스럽게 생을 영위하다 죽음을 맞이하였을 것이다. ... 이 사람들의 삶을 보면 절대 그렇게 말할 수 없다. 이 사람들의 삶에 비하면 나의 삶은 천국이나 다름 없다. 어떤 사람들 말인가? ''신도 버린 사람들'' 말이다. ... 이들은 감히 교육을 받을 수 없고, 평생 똥이나 가축의 시체들을 치우는 일만 하다 죽어야 하는 존재들이다. 과연 신도 버린 사람들인 것이다. 책의 저자도 불가촉 천민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