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몸의 1/3만 뻘 밖에 내어 놓고 입을 벌려 아래 그림의 족사를 통해 플랑크톤류의 먹이를 흡수한다. ... 주로 득량만 뱃사람들이 약주를 과하게 한 다음날 아침상에 해장국으로 많이 먹었다고 한다. ... 연근해의 수심 20m~50m의 깊은 곳 뻘 모래에 서식하며, 남해안의 청정 해역인 득량만, 여자만과 서해안의 보령, 서천 근해가 주산지이다.
어린 조개는 팽대된 정도가 약하며 족사(足絲)로 돌에 붙어 산다. 산란은 초여름부터 초가을까지 하며 5월과 10∼11월의 2회 성기(盛期)가 있다. ... 통영Ⅱ, 진동만, 한산만구역과 전남 완도, 득량만 구역 등 5개 구역 2,579㎢(육지 878㎢, 해면 1,701㎢)에 대해서는 연구용역을 실시 하였다. ... 서식환경을 보호하고 수산자원을 육성하기 위하여 중요한 수역을「수산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해면의 수산자원보호구역은 현재 천수만, 영광, 완도, 득량만, 여자만, 가막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