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서 알 수 있듯, 헤라와 제우스 사이의 자식들은 전체적으로 어딘가 부족하거나 완벽하지 않다는 특성을 가진다. ... 이 중 자식 세대의 신들은 모두 아버지를 제우스라고 고정하였을 때, 낳아준 어머니에 따라 다시 구분해 볼 수 있다. ... 첫번째로 헤파이스토스는 헤라가 혼자 낳은 자식이라는 신화도 있지만, 보통 일반적으로는 제우스와 헤라 사이의 아들이라고 전해진다.
아테네는 메티스와 제우스 사이에서 탄생한 여신이다. 제우스는 메티스가 낳을 두 번째 아이가 자신을 능가할 것을 알고 메티스를 삼킨다. ... 제우스가 들킬까 두려워 요구를 받아들이고 이오는 눈이 100개 달린 아르고스에게 감시당한다. 제우스는 하다 못해 헤르메스를 보내 아르고스를 죽인다. ... 제우스에게는 아주 많은 아내들이 있었다. 헤라와 고정된 짝이 되기 전에도 여신들이 많았다. 인간인 짝으로는 레다가 있다. 제우스는 백조로 변해 그녀에게 접근했다.
레아는 제우스가 태어나자 돌덩어리를 크로노스에게 건네 먹게 하고 제우스는 동굴에 가두었다. ... 제우스의 누이이자 아내로 여신 중 가장 강력한 존재인 헤라는 제우스의 혼외 자식들을 매우 괴롭혔다. ... 제우스와 튀폰의 전쟁에 대해 시대별로 다르게 표현했으나 헤시오도스는 큰 어려움 없이 제우스가 승리했다고 묘사한다.
제우스는 티탄들과 전쟁을 치루면서 퀴큽롭스와 헤카톤케이르를 땅 밖으로 꺼내주었고 제우스는 천둥, 번개, 벼락을 얻게 되었다. ... 크로노스는 권력이 빼앗길 것을 두려워하여 제우스를 제외한 다른 자식들을 삼켰는데, 해당 전략은 아내가 제우스를 빼돌려 크레테의 동굴에서 몰래 키움으로써 실패하게 된다. ... 먼저 제우스는 가부장의 신이며, 최고권력자이고, 날씨의 신 역할을 맡고 있다.
이들은 제우스, 포세이돈, 하네스, 헤라, 테메테르, 헤스타아이다. 이중 제우스를 제외하고 모든 자식들이 아버지 배 속에 들어갔다 나왔었다. ... 하지만 아내인 레아가 제우스가 태어났을 때 삼키지 못하게 아이를 빼돌려 크레테의 동굴에서 몰래 키웠고 제우스가 자라면서 큰 힘을 가지게 되었다. ... 이후 계략을 통해 크로노스가 삼킨 자식을 토하게 만들고 이로 인해서 제우스가 일인자가 되어 나머지 형제들을 이끌게 되었다. 이후 제우스와 형제들은 티탄들과의 전쟁을 벌이게 된다.
아들 제우스와 포세이돈, 하데스 그리고 딸인 헤라와 데메테르 중에 막내인 제우스만은 지켜내기 위해 돌멩이를 삼키게 하고 성장한 제우스는 크로노스가 삼켜버린 형제들을 차례대로 토해내게 ... 제우스가 부모 세대인 크로노스에게 도전하여 시작된 티탄들과의 전쟁은 10년 동안 계속된 세대 전쟁으로 제우스의 승리로 끝이 난다. ... 제우스의 또 다른 여인 칼리토스는 처녀신을 추종하는 무리로 제우스와의 결합으로 인한 임신으로 무리에서 쫓겨나게 된다.
디오니소스는 포도주의 신으로, 인간 어머니에게서 제우스의 허벅지로 옮겨 심어진 뒤, 제우스의 허벅지에서 태어났다. ... 부모 세대의 우두머리는 제우스이다. 제우스는 신들의 우두머리로서 구름과 비 등 날씨를 관장했고 다수의 여인 또는 여신과 결합해 많은 자식을 낳았다. ... 한편 제우스는 헤라를 섬기던 여사제인 이오와도 결합하고자 했다.
레아가 제우스를 빼돌린 덕분에 제우스는 유모 손에 길러져 미래에 큰 게 힘을 가지게 된 제우스는 튀폰과의 전쟁을 치르게 된다. ... 제우스 신, 헤라 신, 데메테르 신, 포세이돈 신, 하데스 신, 페르세포네 신들 우스 신, 제우스 아내 데메테르, 헤라, 포세이돈, 하데스이다. ... 제우스의 형상을 잘 살펴보면 벼락을 손에 쥐고 있고, 이를 던지는 모습을 취하고 있다. 그 이유는 제우스가 구름을 모으고 비를 내리는 권능이 있기 때문이다.
절반은 제우스의 형제들로서 부모 세대에 속하고, 나머지 절반은 제우스의 자식들로서 그 다음 세대에 속한다. ... 아테네의 어머니인 메티스(지혜)는 아테네를 임신한 상태로 제우스에게 삼켜졌는데, 이후 제우스의 머리에서 아테네 여신이 태어났다. ... 아틀라스의 형제들은 제우스의 미움을 많이 받는 것으로 나오는데, 프로메테우스와 에피메테우스, 그리고 제우스의 벼락에 맞아서 죽은 메노이티오스 등이다.
그러나 제우스에게서 자유롭지 못했고, 제우스의 제안을 거절해 다시 소의 모습으로 방랑하게 살아간다. ... 특히나 트로이아 전쟁에서 제우스의 역할이 중요한데 파리스의 편이 진 것도 역시 제우스가 보복했기 때문이었다. ... 제우스는 메티스를 그대로 삼켜 지혜를 지닌 존재가 되었는데, 프로메테우스와 헤파이스토스는 괴로워하는 제우스의 머리를 쪼갰다. 이때 나온 신이 바로 아테네이다.
그러나 레아가 막내인 제우스가 태어나자 돌을 크로노스에 주고 제우스를 크레테의 동굴 만들었다. ... 열두 명의 티탄 중에서 크로노스와 레아의 결혼으로 제우스가 테어나게 된다. 퀴클롭스는 제우스에게 천둥, 번개, 벼락을 만들어 준다. ... 제우스는 분노하여 불을 숨겨버렸지만, 프로메테우스는 불을 훔쳐 인간에게 주었다. 이에 제우스는 여자를 만들어 보복을 하려고 한다.
살코기는 자신들이 먹고 뼈와 내장을 살 가죽에 싸서 제우스에게 바쳤고, 제우스는 분노한다. 프로메테우스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제우스의 불을 훔쳐서 인간들에게 문명을 가르친다. ... 제우스는 그들을 벌하기 위해 판도라를 만들어 인간계에 보냈고, 그의 동생인 에피메테우스는 판도라를 받아 들인다. ... 이를 괘씸하게 여긴 제우스가 그에게 인간들에게 신을 섬기는 방법을 가르치라고 명령하자 그는 그러겠다고 대답한 뒤 인간들에게 제사를 가르쳤다.
이와 비슷한 사건이 크로노스와 제우스 사이에서도 일어난다. ... 처음에 언급했듯이 제우스도 운명을 따라 아버지를 살인하게 되는데, 우라노스가 크로노스에 의해 권력에서 내려질 때 크로노스도 자식에 의해 권력을 잃을 것이라고 예언을 했고 제우스가 아버지를 ... 이러한 “아버지 죽이기의 역사”의 특이점으로는 제우스는 두 가지 방식에 모두 해당한다는 것이다.
무사 여신들은 제우스와 기억을 관장하는 므네모쉬네 여신의 딸들로 설명되는데, 뒤를 이어 제우스와 헤라, 아테네 등의 신들이 등장한다. ... 여신들과의 결혼을 통해 제우스는 인간 세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질서와 평화, 운명, 규칙과 질서 등을 상징하는 여신들을 탄생시킨다. ... 신들의 세계에서 어떻게 권력을 장악해나가는지의 과정이 그려진다. 886행부터 1,018행에는 제우스가 진정한 지배자가 된 이후에 여신들과의 결혼을 통해 탄생시킨 수많은 올림피아 신들의
한편 제우스는 여성에게만 관심을 두지 않았으며, 제우스는 가뉘메데스를 납치해서 술을 따른 시동으로 삼았는데, 이러한 제우스를 동생애적으로 해석하기도 한다. (2) 헤라 헤라의 주된 ... 이후 제우스는 물리적으로 뱃속에 지혜를 지닌 존재가 되었고, 제우스가 머리가 아파오자 프로메테우스와 헤파이스토스는 도끼로 제우스의 머리를 쪼개면서 거기서 나온 것이 완전무장을 한 아테네이다 ... 즉, 제우스, 포세이돈, 하데스, 헤라, 데메테르, 헤스티아를 낳으며, 막내인 제우스를 제외한 나머지 부류들은 크로노스 뱃속에 들어간다.
P. 158, 946~949행 : 제우스를 몰락시킬 존재의 출생 비밀(예언)을 모르는 제우스는 헤르메스를 통해 알고자 한다. ... 제우스에 대한 분노와 반항을 중지하고 제우스에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라는 내용이지만, 인용문에서도 알 수 있듯, 프로메테우스는 반성의 자세를 보이지 않은 채 충고를 해주러 온해하는 ... ‘우라노스-크로노스-제우스’의 신들의 세대교체는 그리스 신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상심에 빠진 레아는 막내 제우스를 낳은 뒤 가이아와 힘을 합쳐 크로노스에게는 돌멩이를 제우스라 속여 먹인 후 제우스를 지켜낸다. ... 제우스는 가이아의 자궁 속에서 자라나게 되고, 장성한 제우스는 크로노스에게 구토제를 먹여 자신의 형제들을 토해내게 한다. ... 제우스의 전략은 두 가지 찾아볼 수 있다. 첫째는 구토약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