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cm art(일 센티 아트) 드디어 일 센티 시리즈의 마지막이다. 전작 일 센티 플러스가 나온 지 2년이 지났다. ... 유쾌한 전시장을 다녀온 기분이다. 28가지 아트 미션까지 있어 직접 해보는 즐거움도 있었다. 카피라이터 김은주와 일러스트레이터 양현정, 공동저자 두 분의 노력이 짐작이 된다. ... 저자는 이미 갖고 있는 것만으로도 훌륭한 일을 해내기 충분하다고 강조한다.
1cm art 일센티 아트 : 1cm 더 크리에이티브한 시선으로 일상을 예술처럼 솔로들이 연예 조언의 전문가라고 했던가. “중이 제 머리 못깍는다”라는 말은 보편적이다. ... 일센티는 이렇게 놓치고 사는 것들에 대해 때론 예리하게, 때론 시어머니 잔소리처럼 지겹도록 지적한다. ... 상대적 우월감은 곧 상대적 박탈감이 될 수 있다고 했던가. 너무 상대평가에 매몰되지 말자. 절대평가가 더 행복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