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cm art(일 센티 아트) 드디어 일 센티 시리즈의 마지막이다. 전작 일 센티 플러스가 나온 지 2년이 지났다. ... 낡은 열쇠로도 문을 열 수 있고, 작은 날개로도 하늘을 날 수 있으며, 풀피리로도 멋진 멜로디를 연주할 수 있고, 몽당연필로도 아름다운 시를 쓸 수 있음을 우리는 너무 잘 알지 않는가 ... 유쾌한 전시장을 다녀온 기분이다. 28가지 아트 미션까지 있어 직접 해보는 즐거움도 있었다. 카피라이터 김은주와 일러스트레이터 양현정, 공동저자 두 분의 노력이 짐작이 된다.
1cm art 일센티 아트 : 1cm 더 크리에이티브한 시선으로 일상을 예술처럼 솔로들이 연예 조언의 전문가라고 했던가. “중이 제 머리 못깍는다”라는 말은 보편적이다. ... 일센티는 이렇게 놓치고 사는 것들에 대해 때론 예리하게, 때론 시어머니 잔소리처럼 지겹도록 지적한다. ... 이 정도면 괜찮아하다가 또 당하고, 한 번 상처받았다고 지나치게 학대하여 마음의 문을 꼭 닫고 열지 않는다.
센티미엔토(사랑의 감각) 영화감상문 영화 은 영화감독 데뷔 이전부터 주목 받던 아트 디렉터였던 스페인의 여성 감독 이자벨 코이셋이 연출한 작품이다 ... 감독은 아트 디렉터 출신인 만큼 시작부분부터 화려한 영상미를 보여주었다. ... 새로운 일을 의뢰받은 류는 다시 킬러로 돌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