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사는 바느질에만 몰두한다. 알리사가 바빠 이야기를 나눌 시간이 없고, 알리사는 내가 알리사를 사랑하는 게 아니라 어떤 환상을 사랑하고 있다고 한다. ... 그리고 알리사에게 들었음을 고백하고, 나는 알리사에게 결합하자고 한다. 그 후 알리사는 동생들을 도와준다는 핑계로 나와 라틴어를 공부한다. ... 알리사의 일기 1887년 5월 23일, 알리사의 스물다섯살 생일인 날. 알리사는 일기를 쓰기 시작하고 쥘리에트의 신혼집에 도착한다.
그런 알리사를 사랑한 제롬 또한 알리사와 신앙이 같지 않았다면 불가능한 사랑이었을 것이다. ... 알리사가 선택한 성스러움은 금욕적이고 이성 간의 사랑을 멀리하는 모습이었다. 진정 하나님이 원하시는 성스러움이 알리사의 모습일지 의문이 들었다. ... 제롬은 자기 어머니의 유물인 자수정 십자가 목걸이를 알리사에게 주었는데 알리사는 제롬이 결혼하면 제롬의 딸에게 주라고 건네주려 했지만, 제롬이 이를 거절했다.
그리고 외모가 예쁜 쥘리에트는 알리사의 여동생이고 성격이 밝고 명랑하다. 좁은문에서 외모는 쥘리에트가 더 예쁘지만 제롬은 알리사가 더 마음이 끌린다고 했다. ... 그만큼 알리사는 매력이 많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사람마다 각각 달란트가 다른 것처럼 나 또한 알리사처럼 조용하고 얌전한 사람한테 더 매력을 느낀 것 같다. ... 그러나 그런 난관을 다 극복하고도 알리사는 제롬을 거부했다. 말로는 제롬을 사랑한다고 끊임없이 편지를 쓰면서도 말이다. 좁은 문을 읽으면서 알리사가 너무 답답한 것이다.
제롬과 알리사는 헤어지고 수년이 지난 후 알리사와 제롬은 마지막 만남을 가진 후 이별한다. ... 제롬과 알리사는 모두 사랑이라는 좁은 문을 찾고자 하는 마음은 같았지만, 제롬은 알리사와 그 길을 함께 걷고 싶어 했고, 알리사는 나란히 걷기에 좁은 길이라 생각하며 자기를 희생했다 ... 알리사는 종교 교리의 잘못된 해석으로 제롬과의 사랑을 억누른 채 신에게 자신을 바친다. 제롬과 알리사의 비극적인 사랑의 결말에 안타깝다.
제롬은 두 자매간의 사랑을 한 몸에 받지만 오로지 언니인 알리사 밖에 모른다. 알리사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 제롬은 알리사로 인해 그 무엇을 해도 제지를 당할 것 같다. 제롬을 사랑했던 알리사의 여동생이 있었다. 언니를 위해서 다른 남자에게 시집을 가버린다. ... 알리사는 마음이 복잡하지만 동생의 결정에 가능성을 사랑하는 사람인 제롬에게로 두어야 했다. 그런 점에서 알리사가 외고집이나 서툰 열등감에 똘똘 뭉쳐져서 풀 줄 몰랐다.
제롬은 학교로 돌아가고 알리사의 편지를 받지만, 알리사는 결혼을 하기에는 자기가 나이가 너무 많지 않냐는 이야기를 한다. ... 알리사의 죽은 지 10년이 지난 후 제롬은 아이들을 낳고 안정적으로 살고 있는 쥘리에트를 만나러 간다. 그녀는 막내딸의 이름을 알리사로 지었다. ... 그 대화를 구실로 제롬은 알리사와 이야기를 나눈다.
나는 내 미래를 모두 알리사에게 맡겼어. 알리사 없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어.” "그렇게 말하면 알리사는 뭐라고 해?" ... 제롬은 알리사를 사랑하는 마음을 그대로 보여 주고 싶고, 또 알리사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런 마음을 알리사에게 직접 전하지는 않는다. ... 그러나 부정적인 면에서 알리사만 제롬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 제롬 역시 알리사를 무척이나 사랑했다.
쾌락을 즐기는 자신의 어머니와는 달리 알리사는 금욕적이었다. 제롬은 알리사에게 약혼하자고 하지만 알리사는 쉽게 결정하지 못한다. ... 제롬이 한 번 더 청혼하지만 알리사는 이를 거절한 후 수도원으로 간다. 그 후 1개월 뒤에 알리사는 병이 들어 죽는다. 알리사가 죽고 난 후 제롬은 그녀가 남긴 일기를 본다. ... 이 책의 줄거리 주인공인 제롬은 외삼촌의 집에서 휴가를 보내는데 사촌 누나 알리사를 보고 사랑하게 된다. 알리사의 어머니는 해군 장교와 눈이 맞아서 집을 나간 상태다.
그 후 제롬은 알리사에게 몇 번의 구혼을 계속하였지만 알리사의 맘은 좀처럼 열리지 않았다. 아마도 알리사는 결정을 한 것 같았다. 이제 제롬은 포기를 해야 되는 걸까? ... 동생이 시집을 갔으니 제롬과 알리사를 가로막는 장애물은 없는듯한데……. 하지만 알리사는 그래도 결정하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다. ... 자주 그의 사촌누나인 알리사를 마주치게 되니 자신도 모르게 그녀를 좋아하고 있다는 걸 알았다. 그러나 알리사는 그의 말을 받아 들일수가 없었다.
제롬은 알리사가 죽고 10년이 흐른 뒤, 알리사의 동생 쥘리에트를 찾아가게 됩니다. ... 외사촌누이인 알리사의 슬픔에 잠긴 듯한 모습에 마음이 끌려 사랑하게됩니다. 알리사: 뷔콜랭가의 맏딸. 제롬보다 두 살 위인 외사촌누이. ... 알리사 역시 제롬의 사랑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제롬은 현실적인 구혼을 하게 되지만, 알리사는 깊은 신앙심으로 천상의 사랑을 하게 됩니다.
온전한 병식을 갖출 수 있었던 이유는 알리사의 헌신적인 사랑 덕분이었다. ... 환자를 병의 증상이 발현되는 사람으로만 보지 않고, 개인적인 성향과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서 바라봐준 알리사의 사랑. ... 결국 알리사는 그릇을 내던지며 답답함에 절규한다. 입원 중에는 환자가 폐쇄적인 환경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가족들 역시 마음이 편치 않다.
그가 알리사를 사랑하는 방법은 그녀에게 적합한 인간이 되기 위해 공부, 노력, 경건한 행위 등을 알리사에게 바쳤다. ... 알리사는 제롬과 약혼을 하지도 않는다. ... 어머니께 알리사와 결혼하고 싶다고 이야기 하니 어머니도 같은 생각이었다. 며칠 뒤 어머니는 돌아가신다. 알리사로부터 받은 편지는 제롬과의 사랑을 확신한 것이었다.
오히려 알리사의 편협한 사고방식에 대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 소설은 이와 같은 내용으로 갈등이 형성되고 결국 알리사가 죽음을 맞이하면서 비극적으로 끝이 나게 된다. ... 마지막에는 알리사가 죽고 제롬은 쓸쓸히 옛날을 추억하는 것을 보며 빙탄상애(氷炭相愛)라는 한자성어가 떠올랐다.
이모부 댁에는 알리사와 줄리엣이라는 두 자매가 살고 있는데 제롬은 사촌인 알리사를 사랑하고 있다. ... 제롬은 지상에서 알리사를 만나지 못하면 천국에서의 삶은 의미가 없다며 적극 구애를 하지만 알리사는 요양원으로 피해 도망가고 그 곳에서 생을 마감하게 된다. ... 알리사와 제롬이 이루어지지 못한 것이 안타까웠다.
그러나 알리사의 여동생인 쥘리에트도 역시 제롬에게 연정을 품고 있지만, 제롬은 쥘리에트와 함께 알리사에 대한 연애에 대한 의논을 하기까지 한다. ... 제롬은 오로지 알리사만 바라보고 있지만, 그러한 제롬을 사랑하는 쥘리에트를 보는 알리사는 괴로워하게 되며, 심지어 동생을 위하여 제롬을 포기하는 것을 생각하게 된다. ... 긍정적인 평가를 한 사람들은 알리사의 숭고한 희생과 비장한 절대적인 신, 즉 하나님에 대한 추구를 찬양하였으나, 부정적인 평가는 알리사가 그저 아무런 비판 의식 없이 교회를 잘못 이해하여
Alyssa Greene 상처 입은 에마가 알리사에게 헤어지자는 말을 한 뒤에 이어지는 언제나 완벽할 수 밖에 없었던 알리사의 뒷 이야기 장면에서 나오는 OST이다. 12. ... Dance with You 회의가 끝나고 몰래 에마와 학생회장 알리사의 비밀스러운 만남에서 나오는 OST 이다. 5. ... 회의가 끝난 뒤 엠마와 그녀의 여자친구인 그린 부인의 딸이자 학생회인 알리사가 비밀리에 만나 프롬파티에 함께 가지못하는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알리사의 옆집 켈튼의 상황은 조금 다르다. 켈튼의 가족은 프레퍼 가족의 일원이다. 그는 지구 종말에 대비해 생존하는 법을 미리 배우고 준비한 사람이다. ... 그러나 알리사와 개럿이 켈튼의 집으로 잠시 피신하던 날 밤, 사건은 켈튼의 집에서 일어난다. 평소 이웃들에게 물을 주지 않던 켈튼의 아버지가 물좀비의 공격을 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