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록 튀어나온 가슴, 포동포동하고 탄탄한 팔, 어깨보다 넓은 둔부, 가느다란 테를 부착하여 부풀린 하체, 이러한 것들이야말로 관능적이며 부드러운 매력을 암시했다. ◈ 반아이크의 《아르놀피니 ... 한편 이 때에도 새로운 화장품 제조방법이 생겨났는데, 이태리 메디치가의 Catherina는 프랑스의 헨리 2세와 결혼하여 새벽에 왕실 정원에 핀 복숭아 꽃잎과 이슬을 따서 밝은 보름달
얀 반 아이크는 이탈리아의 초기 르네상스에 해당하는 15세기 전반에 북유럽의 플랑드르에서 활약한 화가로, 본격적인 유화의 창시자로 불리우는 사람이다 이 그림은 당시 부유한 상인 아르놀피니가 ... 결혼 서약을 하는 장면으로, 그림 중앙 안쪽에 걸린 거울에 비친 두 남자는 결혼식에 참석한 입회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