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유사》에는 김제상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그 밖에 《삼국사기》 《동국통감》 《일본서기》등에도 비슷한 내용이 실려 있다. 4. ... 부모가 다른 사람에게 시집보내려고 하자 몸 속에 칼을 품고 죽기를 스스로 맹세하였고 다른 남자와는 말하거나 웃지도 않았다. 70세에 죽으니 영조때 정문을 내렸다. 2. ... 다음 대의 눌지왕은 두 아우를 잃고 근심하다가 충신 박제상에게 그들을 구해 오도록 명하였다.
신라인의 마음으로 삼국유사를 읽는다 《삼국유사(三國遺事)》는 고려시대 후기의 고승 일연이 편찬한 사서이며, 삼국사기와 함께 우리 고대 사적의 쌍벽으로 일컬어져 온다. ... 삼국유사는 선사 한 개인의 손으로 이루어진 야사로서 삼국사기에서 찾아볼 수 없는 많은 값어치를 지니고 있다. ... 美, 美人, 역사의 한 장을 장식하는 꽃 《삼국유사》〈기이〉편‘수로부인’조 “순정공 ) 성덕왕대 순정공은 강릉태수로 제수됐다.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 실힌 , , , , , 등을 통해 삼국시대 민담의 면모를 부분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 다만 『삼국사기』와 『삼국유사』를 통해 삼국 및 통일신라 시대에는 이미 상당수의 민담이 주로 하층민들 사이에서 구전되고 있었던 사실을 짐작할 수 있을 뿐이다. ... 고려 문종 때 박인량이 편찬했다는 『수이전』을 필두로 해서 김부식의 『삼국사기』, 일연의 『삼국유사』에 여러 민담 자료들이 보이고, 『고려사』 및 고려후기의 각종 패설집에도 민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