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로시난테의 여인을 보고.... Plot 이 로시난테의 여인은 좁은 무대에 남녀 둘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한 젊은 여자와 딱 보아도 늙고 무능력해 보이는 한남자... ... 장석은 기꺼이 로시난테가 되어주겠노라 하고 수은을 업고 말이 되어 그녀를 태우고 바닥을 기는등 결국 그녀의 분노를 삭혀주게 된다. ... 그럼에도 무능력하고 눈치없는 장석은 어리둥절해 하기만 하고 오히려 자신을 돈키호테의 애마 로시난테(보잘것 없는 말)로 추켜세우며 수은에게 정성을 다 한다.
두 번째, 정체성의 중요성 로시난테 이야기 돈키호테에 등장하는 말 한 마리가 있다. 바로, 돈키호테의 분신이라 할 수 있는 로시난테다. 그 로시난테는 나이가 들었다. ... 여기에 그치지 않고, 돈키호테는 자신의 말 로시난테에게 새로운 이름을 부여하게 되었고, 그 정체성을 부여받은 로시난테는 그 이름에 맞는 혁혁한 공을 세우기 되는 것이다. ... 새로운 정체성과 이름이 부여된 순간, 로시난테는 이전과는 달리 놀라운 말로 변화하기에 이른다.
돈키호테는 낡은 갑옷을 입고 말 로시난테를 타고 험난한 길을 떠나지만, 현실은 그가 상상한 것과는 매우 다릅니다. ... 최초의 근대 소설로 평가받는 ‘돈키호테’는 기사도 소설에 심취한 가난한 지주 알론소 키하노가 자신의 이름을 돈 키호테 데 라만차로 개명하고, 연인 둘시네아를 구하기 위해 망가진 말 로시난테를
그래서 돈키호테라는 이름을 갖고 중세의 무기와 복장을 하고 자신의 상상 속에 존재하는 공주인 둘시네아 Dulcinea del Toboso의 사랑을 얻기 위하여, 볼품없는 말 로시난테를 ... 그는 우직하고 욕심과 애교가 많은 농부 산초 판사를 데리고 앙상한 말 로시난테를 끌고 세상을 수호하겠다는 편력 기사가되어 집을 다시 떠나게 된다. 그래서 만나는 것이 그 풍차다.
산초가 또 다시 여행을 떠나자고 해도 그는 더 이상 여행길에 오를, 로시난테의 등에 올라탈 기운이 없다. 그리고 그는 죽음 앞에서 정신이 돌아왔다. ... 그는 창고에서 낡은 갑옷과 투구를 꺼내 입은 뒤 삐쩍 말은 말을 한 마리 구해 이름을 ‘로시난테’라고 지어 주고 자기 이름은 ‘돈키오테 데 라만차(라만차의 돈키호테라는 뜻임)’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