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 읽고 1 서문(序文)에서 연암 박지원은‘내가 이 책(북학의)을 펴보니 나의 ‘일록(日錄)’[열하일기]과 조금도 다른 것이 없어, 마치 같은 사람이 쓴 것이 아닌가 의심스러울 정도였다. 나는 하도 기뻐서 사흘 동안을 읽었으나 조금도 지루함을 못 느꼈다.’고 술회했다...
도강록 감상문 책의 첫 장은 늘 설레는 법이다. 저자가 어떤 경험을 풀어 놓을지 아무도 모른다. 그 설렘은 중독이다. ... 도강록(渡江錄)의 서장은 ‘어째서 ‘후삼경자(後三庚子)’라고 했는가’로 시작된다. 이 장에서 멈추어 서서 오도 가도 못하고 1년을 보냈다. 언제 저 연암을 파헤칠 것인가?
잘 다스려서 나라를 부유하게 하고 백성을 풍요롭게 만든다는 사상 사회경제체제의 개혁과 더불어 과학기술의 도입과 생산 도구 및 시설의 개량을 중시 열하일기 의 첫 머리에 해당하는 '도강록 ... , 상서고훈, 상례사전, 상서지원록 등 500권에 이르는 방대한 저술. ... 대표적 학자 유수원, 홍대용, 박지원, 박제가 유형원, 이익, 정약용 정 약 용 1762(영조 38)-1836(헌종 2) 목민심서, 경세유표, 흠흠신서, 마과회통, 모시강의, 매씨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