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주지 않는 고도를 기다리는 그들에게 있어, 성서에서 말하는 구세주에 의한 도둑 두 명의 구원이 진실인지는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 극 전체는 고도를 기다리며 시간을 보내는 인물들의 모습으로 가득 차 있다. 인물들은 비논리적인 말들을 주고받고, 의미 없어 보이는 우스꽝스러운 행동을 한다. ... 블라디미르와 에스트라공은 실망을 하지만 다시 밤을 지새기 위해 몸을 피해야하고 다음날 다시 돌아와 고도를 기다려야한다. IV. 등장인물 분석 블라디미르(Vladimir) ?
여기 고도를 기다리는 두 사내가 있다. 두 사내는 같은 시각에 같은 장소에 도착해 저녁이 될 때까지 고도를 기다리다 헤어진다. ... 결말도 내질 않고 연극 내내 기다리게 했던 ‘고도’의 정체도 밝히지 않은 채 끝을 내버린다. ... 고도의 정체가 무언지 두 사내는 고도를 왜 그토록 기다리는지 알려주지는 않은 채 그저 보여주기만 한다. ‘고도’는 도대체 무엇일까? 그것은 이 희곡의 작가도 알지 못한다고 했다.
이들은 누군 지도, 언제 올지도 모르는 고도를 끝없이 기다리고 있다. 나는 책을 읽는 내내 고도가 어떤 인물일지 궁금했었다. ... '고도를 기다려야 해.' '하긴 그래. (잠시 뒤) 너는 그가 여기 있다는 것을 확신하니?' '뭐라고?' '그를 기다려야만 하느냐고.''그가 저 나무 앞에서 말했어. ... 두 인물, 즉 에스트라공과 블라디미르가 고도라는 막연한 인물을 기다리며 벌어지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고도를 기다리며』작품분석 4.1 줄거리 4.2 부조리극으로서의 『고도를 기다리며』 1) 인간 삶 자체의 부조리 2) 사건 전후의 인과관계 부족 3) 의사소통의 단절 5.감상 및 결론 ... 그들은 한 번도 만난 적이 없고 올지 안 올지도 모르는 고도를 기다리기 위해서 살아간다. 막연한 무언가를 기다리며 매일을 연명해가는 우리처럼. ... 왜냐하면 고도를 기다려야 하기 때문이다. 2) 사건 전후의 인과관계 부족 아무 이유도 없이 파이프가 없어지기도 하고 시계가 없어지기도 한다.
그저 그들은 고도를 기다릴 뿐이다. ... 무려 50년이나 고도를 기다린 이들은 매일매일 같은 일상 속에서 망각과 기다림을 반복한다. 대체 이들이 이토록 기다리는 고도는 누구일까? ... 이들은 누군지도 모르면서 무작정 고도 를 기다린다. 고도를 기다리며 자기 이야기만 읊어대는 것이다. "블라디미르 확실한 건 이런 상황에선 시간이 길다는 거다.
“고도를 기다려야지.” “참, 그렇지.”라고 끊임없이 서로를 확인시키는 둘의 대화처럼 무한반복이다. 그렇다면 ‘고도’는 무엇일까. ... 그의 집에서 따듯한 스프를 얻어먹고 하룻밤 편하게 잠들 순 있지만 둘은 그 이상 바라지도 않는다(사실 뭘 바라거나 해서 기다리는 것도 아니다). ... 카인과 아벨 형제, ‘고도’라는 절대자 코드 등은 충분히 그런 해석을 불러일으킨다.
그래서 방점이 찍혀야 하는 건 고도가 아니라 기다린다는 행위일 것이다. ... 그들 앞에 고도가 나타난다고 하더라도 그들은 그 고도를 부정할 것이고, 다시 또 다른 고도를 기다릴 것이다. 끊임없이 새로운 고도를 기다림으로서 그들의 삶은 뒤로 밀려날 것이다. ... 게다가, 무대에 등장한 고도가 디디와 고고가 그렇게 기다리던 그 고도임을 증명할 수 있는 건 아무 것도 없다.
등장인물들이 기다리는 『고도』에 대한 어떠한 형상도 작품 내에서는 담고 있지 않다. 그저 등장인물들의 언어에 의해서 『고도』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 단순히 만나기로 되어 있는 한 인물을 기다리는 동안 늘어놓는 수다와 같은 일상적이고 특별하지 않은 대화들이지만, 이런 대화들은 결국 작품 전체의 결론을 미리 암시 아니라 단지 존재를 ... 이는 『고도』를 단순히 우스꽝스런 희극으로서만 인식하거나, 또는 철학적 깊이가 담겨진 무겁고 진지한 극으로만 인식되는 것 둘 다를 지양하기 위함이었다.
블라디미르와 에스트라공은 누군지도 모르는 고도를 기다린다. 언제부터 고도를 기다렸는지는 그들 자신도 모른다. 그들은 그저 기다릴 뿐이다. ... 연극「고도를 기다리며」 감상문 《고도를 기다리며》를 처음 읽었을 땐 중학교 3학년 여름방학 때였다. 지루했던 방학을 때우고자 집 근처 남산 도서관에 갔을 때였다. ... 이런 큰 감동을 느낀 건 기형도의《질투는 나의 것》이후 《고도를 기다리며》가 두 번째였다. 연극으로 본《고도를 기다리며》는 또 달랐다.
고도를 기다리는 두 사람이 나무 아래에서 잡담하고 놀다가 고도는 안 오고 막이 내리고 2막에서도 1막에 언급되었던 똑같은 반복으로 결국 기다리던 고도는 오지 않는다. ... 고도를 기다리며 사는 것이 아닌가? ... 들어가며 ‘고도를 기다리며’란 연극을 보고는 이해가 가지 않았다. 또한 책을 읽고나서도 도대체 내용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가 없었다.
하지만 기다리는 고도는 끝내 나타나지 않고 그들은 다시 고도를 기다리며, 시간은 계속해서 흘러간다. ... 만약 에스트라공과 블라드미르가 기다리던 고도 즉, 꿈이 실현 된다할지라도 그들은 또 다른 고도를 찾을 것이며 또 다른 고도를 계속해서 기다리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 목 메달자고 이야기는 매일 하면서도 목 메달 끈을 가져오지 않아 죽지 못하고 고도를 기다려야한다며 아무런 대책도 없이 고도만을 기다리고 있다.
「고도를 기다리며」에서 주인공들이 기다리는 구원자 즉, 고도는 작품 속에서 등장하지 않는다. ... 고도를 기다리지만 우리는 모두 고도 따위는 오지 않을 것임을 안다. 그들은 그저 기다릴 뿐이다. 그들이 할 수 있는 것은 ‘만난다’는 것이 아니라 ‘기다린다’일 뿐이다. ... 「고도를 기다리며」에서의 부적절한 상활을 타파하기 위해서는 고도를 만나거나 기다림을 끝내는 죽음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고도를 기다리고 또 기다린다. 이런 의미에서 고도는 우리 삶을 이어가게 해주는 무언가를 의미한다. 그렇다면 고도는 무엇인가? 그것은 희망이다. ... 그래서 그는 고도를 기다린다. 그에겐 고도를 기다리는 일 외엔 아무것도 의미 있는 일이 없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그것도 아니다. ... 그들은 한번도 만난 적이 없고 올지 안 올지도 모르는 고도를 기다리기 위해서 살아간다. 막연한 무언가를 기다리며 매일을 연명해가는 우리처럼.
「고도를 기다리며」의 ‘순환구조’가 관객에게 안겨 주는 효과는 극이 끝난 뒤에도 계속 「고도를 기다리며」를 생각하도록 만든 점이다. ... 년 후기 졸업예정 학사과정 졸업논문 사무엘 베케트의 부조리극 연구 -「고도를 기다리며」를 중심으로 지도교수 대학교 과 사무엘 베케트의 부조리극 연구 -「고도를 기다리며」를 중심으로 ... 결국 두 사람의 기다림의 사건은 아무런 해결도 보지 못한 채 막이 내린다. 2막 역시 ‘고도’를 기다리는 상황은 반복되고, 또 다시 소년은 ‘고도가 내일 오리라’는 어제와 똑같은 소식을
"고도를 기다려야 해." "참, 그렇지." ... 그래서 고도를 기다리고 또 기다린다. 이런 의미에서 고도는 우리 삶을 이어가게 해주는 무언가를 의미한다. 그렇다면 고도는 무엇인가? 그것은 희망이다. ... 그래서 그는 고도를 기다린다. 그에겐 고도를 기다리는 일 외엔 아무것도 의미 있는 일이 없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그것도 아니다.
단지 고도를 기다린다는 것만을 알 수 있다. 이들이 고도를 기다리던 중 포조와 그의 하인 럭키가 등장하는데 포조는 럭키를 매우 학대한다. ... 고도를 기다리며 12013569 선두일 ... 뿐만 아니라 또한 이들은 언제부터 인지는 알 수 없지만 매우 오래 전부터 고도를 기다려 온 듯하며 결국 마지막까지 고도를 만나지 못하고 기다리 끝맷지만 이들은 앞으로도 고도를 만나지
그래서 이처럼 만약 에스트라공과 블라드미르가 기다리던 고도 즉, 꿈이 실현 된다할지라도 그들은 또 다른 고도를 찾을 것이며 또 다른 고도를 계속해서 기다리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 하지만 기다리는 고도는 끝내 나타나지 않고 그들은 다시 고도를 기다리며, 시간은 계속해서 흘러간다 이렇듯 이 작품은 아무런 의미도 없는 각각의 연속된 하루하루를 보여주고 있다. ... 고도를 기다리며 라는 제목 때문이었는지 나는 책을 읽는 동안 내내 작품 속에 나타난 고도란 무엇을 뜻하는가를 찾고자 했다.
내가 생각하는 “고도를 기다리며”의 작품 감상법! ... 고도는 간단히 생각해 보면 “두 떠돌이가 정체불명의 Godot를 기다리고 있는 극” 이다. ... 보다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블라디미르는 그들이 고도를 기다려햐 한다는 명제를 항상 기억하고 있으며, 또 그들이 기다리는 동안 뭔가를 하며 시간을 보내야 한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
를 읽고 기다림은 지루하고 권태롭다. 매일 같은 일상 속에서 고도를 기다리는 건 무척 힘든 일일 것이다. ... 그들은 각기 다른 이유로 기다림을 세어가고, 어쩌면 고도가 오지 않았기에 기다릴 수 있었는지도 모른다. ... 그들이 기다리는 고도는 구원이다. 그러나 이 작품의 화두는 ‘고도’가 아니다. 화두는 바로 ‘기다림’이다. 이 기다림에는 대상이 존재하지 않고 그 끝도 없다. 그들은 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