若心經實熱, 須加黃連, 竹葉, 甚者更加大黃, 亦釜底抽薪)之法也. ... 導赤者, 導心經之熱從小腸而出, 以心與小腸爲表裏也. 주석 적색은 심에 속하니 도적이란 심경의 열을 인도하여 소장을 따라 나가게 하니 심과 소장이 표리가 되기 때문이다. 然所見口? ... 佐以甘草梢, 取易瀉最下之熱, 莖中之痛可除, 心經之熱可導也. 감초초로 좌약을 삼아 쉽게 가장 아래의 열을 사하며 음경중의 통증이 제거될 수 있고 심경의 열을 인도할 수 있다.
그리하여 부록으로 삼기에 충분하여, 『심경발휘(心經發揮)』라고 제목을 붙이고 정사하여 분권하였다. ... 영남학파는 퇴계의 학문에서 비롯되어 심경(心經)과 의례(儀禮)를 중시하였다면 기호학파의 예학은 율곡(栗谷)과 구봉(龜峯) 송익필(宋翼弼)에 의하여 계도되었으며 소학(小學)과 주자가례 ... 그는 학문을 함에 있어서 소학(小學)과 가례(家禮)로부터 시작을 하고 심경(心經)과 근사록(近思錄)을 다음으로 배워 근본을 바로 세우고 사서(四書)와 오경(五經)을 배우게 하였다.
영남학파는 퇴계의 학문에서 비롯되어 心經과 儀禮를 중시하였다면 기호학파의 예학은 栗谷과 龜峯 宋翼弼에 의하여 계도되었으며 小學과 朱子家禮를 바탕으로 하였다. ... 小學과 家禮에서 시작하여 心經과 近思錄을 다음에 가르치고 四書와 五經을 배우게 한 것은 소학과 가례를 통하여 일상생활에서 바르고 떳떳한 삶을 살도록 한 것이고, 심경과 근사록을 통하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