盤博士)로서 장덕(將德) 백매순(白昧淳), 와박사(瓦博士)로서 마나문노(麻奈文奴) · 양귀문(陽貴文) · 석마제미(昔麻帝彌) 등 네 명, 화공(畵工) 한 명 등 사찰 건설에 필요한 ... 금동불상은 원형의 연화문 대좌(蓮花紋臺座) 위에 직립한 자세의 석가여래(釋迦如來) 입상(立像)인데 광배(光背)에 운용문(雲龍紋)이 새겨져 있고, 희귀하게 배면에는 4행 47자의 명문(銘文
고려시기 銘文瓦 내용의 검토 -匠人名을 중심으로- -목 차- 1. 머리말 2. 기와의 제작과 유통 3. 명문기와의 내용과 장인 4. 맺음말 1. ... 이러한 기와들 가운데에는 여러 종류의 ‘銘文’이 새겨져있다. ... 한편 고려전기에 공납을 위해 만들어진 특수한 행정구역이었던 所에서도 瓦所가 존재하고 있다.)
그리고 그 건물과 무덤의 용도, 주인공을 알려주는 문자를 瓦?에 기록하게 되기 때문에 그 내용은 간단한 문구로 구성되지만, 출토 遺構를 추정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 ... 과정에서 자연히 유약 효과가 생긴 것) 안쪽에 쓰여진 경우는 제작자가 작성한 것이 분명하지만, 바깥에 쓰여졌을 때는 사용자가 기록했을 가능성도 있으므로 판별이 쉽지 않다. 8) 와전명(瓦塼銘 ... 銘文을 누가 작성했는지는 그 내용과 함께 銘文이 쓰여진 상태를 정밀하게 관찰하면 어느 정도 판별이 가능하다.
銘文의 ‘延壽元年辛卯’에서 연수를 장수왕의 연호로, 신묘년을 451년으로 비정했다. ... 또한 기와 제작술이 가장 발달한 나라는 고구려였고, 신라나 백제가 고구려의 조와술(造瓦術)에 영향을 받았다는 견해를 고려하면 무문 암막새 기와는 고구려에서 먼저 사용되었을 가능성이
또한 우리나라 최초로 1946년 경주에서 실시한 고분 발굴조사에서는 고구려 광개토대왕의 호우라는 명문(銘文)이 새겨진 청동그릇이 출토되어 이 고분을 호우총으로 명명하였으며, 이 고분에 ... 선생은 생전에 낙랑을 비롯하여 삼국, 통일신라, 고려, 조선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의 기와와 벽돌에 대해 각별한 애정과 정성을 쏟았으며 1978년에 총 7권의 '朝鮮瓦塼圖譜'를 간행하여
유려하면서 기품있는 왕릉지(王陵誌)의 필치는 당시의 수준 높은 문화를 나타내고 있으며 이 밖에도, 불상명(佛像銘), 와전명(瓦塼銘) 등이 유물로 남아있다. ... 당시의 문자 자료는 현재 전해지고 있는 것이 하나도 없으며 다만 전한(前漢)시대의 명문(銘文)에 새겨진 동경(銅鏡)이 평양지방에서 발견된 일 이 있고, 그후 낙랑군(樂浪郡)유물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