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당 선언> 프롤레타리아와 부르주아 - 21세기 프롤레타리아 계급 비정규직 노동자의 현실과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하여 -
momo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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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카를 마르크스 <공산당 선언>을 읽고 작성한 졸업논문 입니다.숭실대학교 졸업논문 양식에 맞춰 작성했습니다.(2021년 기준)
목차
1. 제 1 장 서론2. 제 2 장
2.1 부르주아
2.1.1부르주아 탄생
2.1.2 부르주아 혁명과 그 영향
2.1.3 부르주아 사회의 미래 예측
2.2 프롤레타리아
2.2.1 프롤레타리아의 출현
2.2.2 프롤레타리아의 특징
2.2.3 프롤레타리아의 발전 단계
3. 제 3 장
3.1 비정규직과 정규직
3.2 차별과 투쟁
3.2.1 문제
3.2.2 투쟁
4. 제 4 장 결론
본문내용
21세기 대한민국 사회에서 ‘갑’의 의미는 변질되었다. 본래 ‘갑’과 ‘을’은 통상 거래계약서에서 계약당사자를 일컫는 말이지만 ‘갑질’4이라는 신조어가 나타나면서 거래상 지위가 우월하거나 열등함을 뜻하는 부정적인 의미로 변질되기 시작하였다. 인터넷에서는 통상 강자를 ‘갑’으로 약자를 ‘을’로 통칭하고 있다. 일반적인 의미에서 불공평한 갑을관계를 17세기 유럽에서는 자본가계급인 부르주아 계급과, 노동자계급인 프롤레타리아 계급으로 정의하고 있다.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프롤레타리아 계급이다. 하지만 정규직 노동자와 비교했을 때 같은 노동자 계급이면서도 둘 사이에 존재하는 높은 문턱으로 인해 하나가 아닌 것처럼 보인다. 프롤레타리아 개념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신의 노동력을 판매하여 생활을 영위해 가는 무산자 계급을 뜻한다. 노동력 이외에는 생계수단을 갖지 못한 빈곤층을 지칭하기 위해 독일의 사회학자인 카를 마르크스가 1840년대에 사용한 개념이다. 현재 대한민국 사회의 불공평한 갑을관계 의미와 카를 마르크스와 프리드리히 엥겔스의 저서인 「공산당 선언」에서 등장하는 부르주아와 프롤레타리아의 의미는 차이가 조금 있을 수 있다. 하지만 19세기에 등장해 20세기 내내 여전히 불씨가 꺼지지 않고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공산당 선언」을 살펴본다면 왜 그 영향이 아직까지 이어지는지, 부르주아와 프롤레타리아의 관계성은 현 대한민국 사회까지 내려와 어떠한 모습으로 변모되고 적용됐는지 고찰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공산당 선언」의Ⅰ.‘부르주아와 프롤레타리아’를 중심으로 모든 사회의 계급투쟁과 자본주의 사회에 등장한 자본가 계급인 부르주아, 노동자계급인 프롤레타리아의 탄생배경과 자본주의 붕괴를 분석한다. 그리고「공산당 선언」Ⅱ. ‘프롤레타리아와 공산주의자들’에서 현재의 프롤레타리아 계급인 비정규직 노동자와 정규직 노동자의 양극화에 대해 살펴볼 것이다. 더 나아가 비정규직의 실태를 살펴보고 결론에서 비정규직이 겪고 있는 불안정한 고용현실을 해소할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한다.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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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박태우, 신다은, 고용회복세 “뚜렷”하다더니, 비정규직 ‘역대최대’ 800만명 – 한겨레, 2021년 10월, https://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101670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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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세화, “[홍세화 칼럼] 두 노동자 이야기” - 한겨레, 2020년 5월, https://www.hani.co.kr/arti/opinion/column/94595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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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다른 나라 비정규직 관련 입법 추세”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https://www.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3508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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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동조합총연맹, “모든 기업 지원에 해고 금지와 총고용 보장 전제 해야 – 제5차 비상경제회의에 대한 한국노총 입장 -”, 2020년 4월, http://inochong.org/report/25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