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환경 내의 소리 특성에 따른 학습효과 (소논문)
- 최초 등록일
- 2014.10.21
- 최종 저작일
- 20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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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연구 동기와 목적
Ⅱ. 본론:
1) 이론적 배경
(1) 소리와 소음의 정의
(2) 귀로 소리를 듣는 과정
(3) 소음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2) 실험 연구와 결과
(1) 설문조사
(2) 선생님의 목소리 특성 분석
(3) 수업 중 주변의 소리와 소음
Ⅲ. 결론:
※ 참고문헌
본문내용
<국문초록>
본 연구는 공부를 하던 도중 외부에서 들리는 소음이 뇌에 영항을 주는지 몸에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고 싶다는 궁금증에서 시작되었다. 정말로 소리가 우리에게 직접적 영향을 줄까? 아니면 그러한 느낌을 주는 것 뿐 일까? 학생들은 자연의 소리나 잔잔한 음악같이 자극을 주지 않는 소리를 들었을 때 학습효과가 상승한다. 교사들의 목소리는 목소리가 높을수록, 목소리 변화폭이 클수록, 그리고 목소리의 크기가 클수록 학습에 유의미하게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평소에 느꼈던 이상적인 선생님의 목소리가 과학적으로 분석된 최적의 선생님의 목소리가 비슷하다는 점을 보였지만, 그렇지만 선생님의 목소리 보다는 교실의 분위기와 학생의 태도가 더 중요한 경향을 보였다. 결국 본 연구는 교실 외부의 소음에 대한 인간의 인식은 소리의 특질 자체에 의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주장으로 한다.
Ⅰ. 서론: 연구 동기와 목적
1) 연구 동기
사람들은 항상 소리와 함께 살아간다. 그것은 공부하거나 수업을 들을 때에도 마찬가지 이다. 고등학교 때 야자 시간을 예로 들어보자. 옆 자리 친구는 의자를 바짝 끌어 앉는다. 또 어떤 친구는 책상을 샤프로 두드리는 버릇을 가지고 있고, 뒤에 있던 친구가 의자를 밀며 일어나 뒷문을 시끄럽게 열고 화장실로 간다. 결국 공부 분위기가 깨져버리면 떠들기 시작하고 감독 선생님이 들어와 뒷문을 쾅쾅 두드리면서 조용히 시킨다. 모두들 위의 예로 든 상황의 교실에서 공부를 해봤을 것이고 적어도 한 번 이러한 소리들이 ‘방해 된다’라고 생각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또 다른 공부와 소리의 관련성에 대한 예를 들어보자. 많은 고등학교 선생님들은 공부 할 때 음악을 들으면 공부에 방해 된다고 말씀하시곤 한다. 그런데 실제로 공부에 방해가 되는 학생도 있는 반면 음악을 들을 때 더 공부가 잘된다고 생각하는 학생도 아마 적지 않을 것이다.
생각해보면, 소리가 정말로 직접적으로 우리가 공부할 때 힘을 짜내는 뇌에 영항을 주거나, 혹은 몸에 영향을 주는지 느끼긴 힘들다. 정말로 소리가 우리에게 직접적 영향을 줄까? 아니면 그러한 느낌을 주는 것뿐 일까? 나는 소리의 여러 가지 특징에 따라 사람의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다고 가정하고 연구를 하게 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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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선 외 3인, 「교실 환경에 대한 전반적인 설문 조사」, 경문고등학교
정승원 외 6인, 「‘praat’를 통한 고등학교 선생들의 소리 패턴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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