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교양학과] 2023년 2학기 문화비평과미학 기말시험 핵심체크

목차

제4장 미 개념의 변천
제5장 근대적 예술 개념의 성립과 미적 모더니티
제6장 순수예술과 대중문화의 대분할
제7장 아방가르드 예술 개념을 통한‘예술의 자율성’비판
제8장 순수예술과 대중문화의 경계 해체와 포스트모더니즘
제9장 미학에서 문화 연구로
제10장 상품미학 비판과 새로운 미학의 요청

* 각 장별 출제예상문제 제공 + 해설포함 *

본문내용

제4장 미 개념의 변천

1. 미 개념의 변천: ‘미’로부터 ‘미적인 것’으로
1) 근대 미학과 미
① 대상의 ‘객관적 성질이 아니라 ’주체‘에 입각헤 미를 규명하려는 태도
② 취미론이 가장 전형적인 근대 미학 이론
③ 출발점은 항상 ’주관‘ 즉 주관이 느끼는 무관심적 즐거움

2) 칸트와 미
① 취미론의 관점을 수용, 그것을 합리론적 토대 위에 구축
② 출발점은 주관: 대상이 자신에게 무관심적 즐거움을 느끼게 한다고 하는 주관의 판정
③ 취미론과의 차이
- 취미 판단을 내리는 취미 능력의 본질
- 취미론에서는 내적 감관, 칸트에게서는 상상력과 오성이라는 선천적 인식능력
④ 선천적 인식 능력은 보편적: 주관적 취미 판단 역시 보편적 혹은 객관적일 수 있음
⑤ 객관적 의미의 미 개념을 관계론적 의미의 미 개념으로 대체
- 주관과 대상의 특정한 관계에 의해 성립되는 미 개념
- 이 관계에서 관건은 바로 주관의 즐거움

3) 미의 문제와 관련되는 근대 미학의 난점
① 전통적 의미의 미는 아니지만 같은 주관적 즐거움을 주는 것의 규정 방법
② 장엄한 자연풍경 등 → 형식적인 조화나 비례와 거리가 멀지만, 무관심적 즐거움 가능
- 미의 전통적 관념에 대립되는 또 다른 대상에 대한 미학적 연구 파생
- 대표적인 것이 바로 ’숭고‘

4) 에드먼드 버크와 숭고
① 쾌와 고통에 대한 일반적인 현상들을 미와 숭고에 대한 기초로 삼음
② 절대적인 쾌와 상대적인 쾌의 구분
③ 절대적인 쾌는 미로부터 얻을 수 있는 즐거움: 일반적으로 사회 보존에 필요한 정열에 연관
④ 유적이라고 불리는 상대적인 쾌는 숭고로부터 얻을 수 있는 즐거움
- 숭고란 대개 거대한 크기나 위력적인 힘을 지닌 대상과 연관
- 안전한 상태에서 이 대상을 관조할 때 숭고의 경험이 출현
- 고통 및 고통의 위협이 제거될 때 가능해지는 즐거움
- 자기 보존에 필요한 정열에 연관
- 인간은 삶의 의지를 일깨우기 위하여 위험의 환상을 찾음

5) 미에서 미적인 것으로
① 무관심적 관조 시 주관적 즐거움을 유발하는 다양한 대상들
- 미와 숭고 외에 희극적인 것이나 비극적인 것 등이 존재
- 심지어 추까지도 미적인 즐거움을 느끼게 해줌
- 미학은 이제 미가 아니라 미적인 것을 대상으로 삼음
- 근대 미학의 중심 영역인 미의 영역 해체

2. 미적 태도론
1) 태도론
① 동일한 대상의 공포의 대상이 될 수도 미적 즐거움이 대상이 될 수도 있음
② 어떤 대상의 미적 여부는 결국 주관의 태도에 따라 결정되는 것
③ 미적 태도론의 등장: 대상을 미적인 것으로 체험하는 주관의 태도가 지닌 특성 탐구
④ 에드워드 벨로우의 심적 거리 이론
- 자연현상의 감상을 예로 들면서 심적 거리의 개념 도입
- 위험스러운 상황을 즐겁게 바라볼 수 있는 것은 심적 거리 덕분
- 심적 거리에도 불구 미적 감상에 실패하는 사례도 존재


- 중략 -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