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육과] 2023년 2학기 놀이지도 출석수업대체시험 과제물(유아의 놀이에 대한 정신분석이론의 관점)

목차

1. 유아의 놀이에 대한 정신분석이론의 관점에 대해 설명하시오.
2. 유아가 놀이하는 도중에 또래와 발생한 갈등에 대해 교사는 어떻게 지도해야 하는지를 관련 이론을 1개 혹은 2개 반영하여 구체적으로 설명하시오.


- 목 차 -

I. 서 론

II. 본 론
1. 유아의 놀이에 대한 정신분석이론의 관점
2. 유아가 놀이하는 도중에 또래와 발생한 갈등에 대한 교사 지도

III. 결 론

참고문헌


** 함께 제공되는 참고자료 한글파일 **
1. 유아가 놀이하는 도중에 또래와 발생한 갈등.hwp
2. 유아의 놀이에 대한 정신분석이론의 관점에 대해 설명.hwp
3. 현대의 놀이 이론.hwp
4. 서론 작성시 참조.hwp
5. 결론 작성시 참조.hwp

본문내용

I. 서 론

놀이는 유아가 내면에 가진 정서적 스트레스를 표현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현실에서 불가능한 것을 비사실적 속성을 지닌 놀이에서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놀이의 비사실적 속성은 상상놀이나 가상놀이로 표현되어 유아가 현실에서 성취가 불가능한 부분을 놀이라는 상황에서 성취감을 맛보게 하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성취감은 유아에게 즐거움과 정서적 만족감을 제공해주므로 놀이는 유아에게 정서적 발달과 감정의 풍부한 표현을 이끌어준다.
프로이트는 아동에게 있어 놀이란 소망의 충족과 더불어 충격을 받은 사건을 극복하는 데 필요한 것이라고 하였다. 놀이란 내적으로 동기유발된 것이다. 어떤 외적인 목표를 성취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내적인 동기에 의해 이루어진다. 놀이는 목표 지향적이 아니라 과정 지향적이다. 관심사는 활동의 목표가 아니라 활동자체에 있다. 목표달성 의도가 없으므로 다양한 활동을 자유롭게 함한다. 놀이는 자발적으로 선택된 것이다. 그러나 자발적 선택요소는 연령증가에 따라 중요성이 감소한다.
정신분석이론에서는 놀이가 유아가 상상 속 원하는 바를 표현하여 자신의 바람을 충족시키는 것이라 하였다. 자아가 발달하면서 본능적 소망을 직접적, 체계적 표출이 불가능해지며 자아는 농담, 익살, 예술적 창조적 활동으로 자신의 소망을 표출하여 놀이는 점차 사회에서 수용할 수 있는 보다 실질적, 현실적 활동으로 대치된다고 하였다. 또한 극복이라는 역할로 놀이를 통해 실제 생활에 영향 받았던 모든 것이 재현되는 데 불쾌한 경험을 놀이를 통해 반복하여 유아가 다룰 수 있는 작은 부분으로 나뉘는 효과를 경험한다. 놀이는 유아가 수동적 희생자였던 상황에서 능동적 극복자가 되게 해 준다고 하였다.
이 레포트는 유아의 놀이에 대한 정신분석이론의 관점에 대해 설명하였다. 유아가 놀이하는 도중에 또래와 발생한 갈등에 대해 교사는 어떻게 지도해야 하는지를 관련 이론을 1개 혹은 2개 반영하여 설명하였다.


II. 본 론

1. 유아의 놀이에 대한 정신분석이론의 관점

1) 프로이트의 주장
프로이트는 본능(id)과 쾌락원리에 대해 설명한 초기 저작에서 놀이가 소망의 충족을 위한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놀이는 아동이 상상 속에서 원하는 바를 표현하여 자신의 바람을 충족시키는 수단이다. 이런 의미에서“놀이의 반대개념은 심각한(serious) 것이 아니라 현실적(real)인 것이다”. 놀이는 아동으로 하여금 현실이라는 장애물과 여러 가지 행동에 대한 사회에서의 인정 여부를 피하게 해주고, 실제 생활에서 받아들여지기에는 너무 위험한 공격적 충동을 위한 안전막을 제공해 준다.
프로이트는 놀이의 발달에서 볼 때 아동이 놀이를 통해 자유롭게 자신의 소망을 표현할 수 있는 시기는 짧다고 하였다. 이는 자아의 발달과 병행하여 합리적인 사고과정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즉, 자아가 발달함에 따라 아동은 쾌락적이거나 받아들여질 수 없는 본능적 소망을 직접적, 체계적으로 표출하는 것이 불가능해지게 된다. 대신에 자아는 농담이나 익살 또는 예술적인 창조적 활동을 통해 자신의 소망을 표출한다. 이러한 과정에 의해 놀이는 점차 사회에서 수용할 수 있는 보다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활동으로 대치된다.
정신분석적 이론의 주장, 즉 놀이가 소망충족과 관련된다는 것을 지지한 학자로 그는 심리성적 발달단계에 따라 아동의 놀이구조가 변화한다고 보았다. 즉 첫 단계에서는 신체부분을 관련시킨 혼자놀이를 하고, 외디프스 전기단계에서는 성인의 역할놀이, 외디프스 후기단계에서는 동료와의 게임을 한다고 보았다.
놀이란 소망의 충족과 더불어 충격을 받은 사건을 극복하는 데 필요하다. 소망의 충족을 위해 놀이란 아동이 상상 속에서 원하는 바를 표현하여 자신의 바램을 충족시키는 수단이다. 놀이는 아동이 현실이라는 장애물과 행동에 대한 사회에서의 인정 여부를 생각하지 않고 실제 생활에서 받아들여지기에는 너무 위험한 공격적 충동을 표현할 수 있게 한다.
놀이의 ‘극복’ 측면은 반복충동과 관련된다. 프로이트에 의하면 개인은 반복충동에 의해 충격을 받은 사건에 대처할 수 있게 된다. 개인은 괴로운 사건을 반복하여 점차 괴로운 경험의 상처를 약화시킴으로써 외상적 사건을 극복한다. 성인기에는 심각한 심리적인 상처를 입었을 때라도 반복충동이 잘 일어나지 않지만, 아동기에는 불안을 유발하는 사건에 대처하기 위한 자아구조나 심리적 방어벽이 잘 조직되어 있지 않아 보다 심리적 상처를 입기가 쉽다. 따라서 반복충동이 아동에게 더 보편적으로 일어나며, 이것이 아동의 놀이로 나타나게 된다.


- 중략 -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