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권국가의 이해 ) 2020년 12월의 역사적 Brexit 합의를 통해 영국은 최종적으로 유럽연합(European Union)으로부터 분리되었다. Brexit로 불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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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 등록일
- 2023.08.24
- 최종 저작일
- 20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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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정보
| 학과 | 영어영문학과, 프랑스언어문화학과 | 학년 | 3학년 |
|---|---|---|---|
| 과목명 | 영어권국가의이해 | 자료 | 13건 |
| 공통 |
2020년 12월의 역사적 ‘Brexit 합의’를 통해 영국은 최종적으로 유럽연합(European Union)으로부터 분리되었다. Brexit로 불리는 이 합의는 영국 현대사 및 유럽연합 역사에서 중요한 한 분기점을 이룬다. Brexit의 개념과 배경, 전개...
2020년 12월의 역사적 ‘Brexit 합의’를 통해 영국은 최종적으로 유럽연합(European Union)으로부터 분리되었다. Brexit로 불리는 이 합의는 영국 현대사 및 유럽연합 역사에서 중요한 한 분기점을 이룬다. Brexit의 개념과 배경, 전개 과정, 최종적인 합의 사항 및 이에 따른 정치, 경제적 영향 등을 살펴보는 설명문을 작성하시오. 글 전체를 다음의 5개 제목의 장으로 분리하여 작성하시오.
1. 영국과 유럽연합(European Union) 2. Brexit의 개념, 시발점, 전개 과정 3. 2020년 12월 24일의 합의사항 4. Brexit 이후 영국의 변화 5. Brexit가 Scotland 및 Ireland에 미친 영향 *과제 속에 위의 지시문은 넣지 말고, 바로 ‘1. 영국과 유럽연합’의 제목과 함께 내용을 작성하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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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영국과 유럽연합(European Union)2. Brexit의 개념, 시발점, 전개 과정
3. 2020년 12월 24일의 합의사항
4. Brexit 이후 영국의 변화
5. Brexit가 Scotland 및 Ireland에 미친 영향
6. 참고 도서 및 사이트
본문내용
1. 영국과 유럽연합(European Union)유럽연합인 EU 이전에 유럽에는 몇 개의 공동체가 있었다. ESCS(1952년, 석탄, 철강 부문 공동정책으로 체결한 공동체, 프랑스, 독일, 이태리, 베네룩스 3국으로 이루어짐), EEC(1958년, 회원국 간 자본, 상품, 노동력, 서비스의 자유로운 이동을 목적으로 세워진 유럽경제 공동체), EURATOM(원자력의 공동 이용을 위한 유럽원자력공동체)이다.
이 3개의 공동체를 1967년 유럽공동체(EC)로 일원화하고, 1968년 7월 EC의 관세 동맹을 완성하였다. 1993년 마스트리흐트 조약에 따라 통화 및 정치 동맹을 추진하기로 하면서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유럽연합인 EU라는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영국은 유럽연합의 초석을 마련한 국가는 아니다. 오히려 영국과 역사적으로 갈등 관계에 있던 프랑스의 반대 등으로 영국은 3번의 시도 끝에 1973년 겨우 유럽연합에 가입하게 된다.
그전에는 영국은 유럽통합에 대해 관심이 없던 국가였다. 한때 해가 지지 않는 나라로 불리면서 많은 식민지를 거느리기도 하였고, 2차 세계대전 피해도 가장 적었던 영국은 경제적으로 다른 유럽 국가들에 비해 우위에 설 수 있었을 것이다. 대영제국이라는 명성 하에 독자적으로 얼마든지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여겼지만, 유럽연합의 관세 혜택, 영국에서 저조하던 공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자국의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시장으로 유럽연합 국가들을 보았다. 경제적 위기를 극복하고 시장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탈출구로 유럽연합 가입을 생각한 것이다. 이에 영국은 경제적 실리를 위해 처음에는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유럽연합에 3번이나 시도한 끝에 가입하게 된 것이다.
영국은 유럽연합에 가입되어 있을 당시에도 유럽연합의 정책에 긍정적인 편은 아니었다.
영국은 유럽연합에서 다른 국가들보다 우위에 설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으나, EU에 가입하게 되면서 EU에서 정한 법이나 규칙이 각 나라에서 정한 법보다 우선이 되어야 했고 유럽연합은 주로 독일과 프랑스가 주도해서 이끌어 갔기에 영국은 주도하는 국가가 아니었던 것이다.
참고 자료
유시민, 유시민과 함께 읽는 영국 문화이야기, 앤터니 마이올 著, 푸른나무, 2004.조명진, 브렉시트를 대비하라(EU 집행이사회 조명진 박사), 한국경제신문사, 2016
윌리엄 키건, 데이비드 마시 외 1명, 브렉시트와 신국제금융질서 (영국의 EU이탈과 미래의 이해), 뉴스1(news1), 2018
https://www.mk.co.kr/news/world/9667002, 매일경제, 김덕식 기자, 브레식트 협상 최종 타결, 2020-12-24,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europe/2021/01/11/KJJTQFGPA5AOHKODRNKV5ONCX4/, 조선일보, 브렉시트 이후...북아일랜드 슈퍼마켓이 비어가는 이유, 이현택 기자, 2021.0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