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대_전통사회와 생활문화_교재 제13장 제14장 제15장을 읽고 이를 바탕으로 전통 시대 여러 의례 생활을 서술하기 교재 제9장 제10장을 읽고 이를 바탕으로 양반의 일생 서술하기
- 최초 등록일
- 2023.04.18
- 최종 저작일
- 20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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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교재 제13장, 제14장, 제15장을 읽고, 이를 바탕으로 전통 시대 여러 의례 생활을 서술하기(25점)
2. 교재 제9장, 제10장을 읽고, 이를 바탕으로 양반의 일생 서술하기(25점)
본문내용
김해 김씨 장손인 아들이 출생할 때 출산 의례인 치성을 드렸다. 즉, 아내가 임신하면서 태교와 금기를 지켰으며, 출산할 때는 산실에 삼신상을 차렸다. 또한, 아들이 태어나면서 인줄, 금줄, 금구줄이라고 부르는 왼 새끼줄을 쳐서 다른 공간과 분리했다가 세이레가 되자 산실을 개방했다. 또한, 세이레가 지나서는 백일을 치르고, 1년이 되었을 때 돌잔치를 했다. 이러한 돌잔치의 중요한 행사인 아이가 집는 물건으로 장래를 점치는 돌잡이에서 아들이 붓을 잡아 훌륭한 학자가 될 것이라는 예측했다.
한편, 남동생이 혼례를 하게 되었는데, 이에 느슨한 부계제와 앙변 친족체계에 의해서 서류부가혼이 행해졌다. 이에 당시 조선의 사대부들은 주자가례를 이상형으로 간주하여 친영제의 정착을 위해 노력한 만큼 남동생의 혼례 역시 친영제도에 의해 신랑집에서 혼례를 행하고 신랑 부모와 조상 친지들에게 인사드리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즉, 성리학적 혼례인 친영제도는 대례는 신붓집에서 치르고, 얼마 동안 살다가 신랑집으로 이동하는 절충안으로 정착하게 된 것이다.
김해 김씨 종중은 성리학의 지배가 확고해진 조선시대에 종법을 따르면서 신분 유지를 했는데, 이에는 김해 김씨 시조에서 이어지는 적장자인 종손으로서 문중을 대표하고, 그 종손은 종가에 살면서 봉제사와 접빈객을 수행했다.
참고 자료
송찬섭 외 11인 공저, 「전통사회와 생활문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 : 서울,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