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제론) 한국 사회에서 건강 불평등은 점차 중요한 사회문제가 되어가고 있다. ① 건강 불평등을 정의하고, ② 건강 불평등

소개글

한국 사회에서 건강 불평등은 점차 중요한 사회문제가 되어가고 있다. ① 건강 불평등을 정의하고, ② 건강 불평등을 설명하는 여러 모델을 설명한 후 ③ 코로나19 시대를 겪으면서 더욱 심화되고 있는 건강 불평등의 문제를 구체적으로 서술하고, ④ 사회문제로서 이러한 건강 불평등을 앞으로 어떻게 해결해가는 것이 좋을지에 대해 가능하면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가면서 서술하시오.

목차

I. 서론

II. 본론
1. 건강불평등의 정의
(1) 사망의 불평등
(2) 질병 이환의 불평등
(3) 건강습관의 불평등
(4) 의료 이용의 불평등
2. 건강불평등을 설명하는 모델
3. 코로나 19 사태 이후 심화되고 있는 건강불평등의 문제
4. 건강불평등의 해결 방안

III. 결론

IV. 참고문헌

본문내용

2000년대 이후로 우리 사회의 양극화는 점점 심해지고 있다. 모든 부분에서 양극화가 진행되고 있다. 심지어 건강에 있어서도 소득에 따라 양극화가 진행되고 있다. 건강불평등이라는 것은 개인과 집단 사이에 건강의 정도와 상태에 차이와 격차가 나타나는 것을 지칭한다. 흔히 ‘가난할수록 뚱뚱하다’고 이야기한다. 소득에 따라서 비만유병률에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말은 편견이 아니다. 통계적으로 검증된 사실이다. 2015년에 질병관리본부가 국회에 제출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소득 하위 25%와 소득 상위 25% 사이의 비만 유병률 격차는 6.5%였다. 소득 상하위 그룹 사이의 비만유병률 격차는 계속해서 벌어지고 있는 추세이다. 소득 하층의 비만유병률은 34.7%, 중하층의 비만유병률은 35.7%, 중상층의 비만유병률은 31.0%, 상층의 비만유병률은 30.1%였다. 따라서 소득이 낮을수록 비만일 확률이 높고, 소득이 높을수록 비만일 확률이 적다는 해석이 가능해진다.
소득 수준에 따른 비만유병률뿐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에 건강 불평등 현상이 만연해 있다는 증거는 여러 군데에서 포착할 수 있다. 건강 불평등의 주요 사례가 소득 수준에 따른 비만 유병률의 차이라고 보아야 한다.

참고 자료

메디칼옵저버, 고신정, 2017.9.2.6. 가난할수록 뚱뚱하다? 소득별 비만유병률 격차 최대
사이언스타임즈, 2014.8.20. 성인 3명 중 1명 비만... 소득 적을수록 뚱뚱
한국의 사회동향 2010, 보건, 조병희, 건강불평등
동아사이언스, 2020.5.13. 바이스는 불평등하다. 코로나 19가 제기한 윤리 논쟁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