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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Ⅱ. 본론
1. 개념의 이해
2. 개별적으로 개인이나 집단을 정하고, 선택대상에 대한 인구 사회적 특성을 상세히 기술한다
3. 프리시드-프로시드 모형(Precede-proceed model) 적용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흡연은 전 세계적으로 만성폐쇄성 폐질환, 폐암 등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가장 중요한 원인이며 관상동맥질환, 뇌졸중, 암 등과 밀접한 관련을 가지는 위험요인이다. 전 세계적으로 남성 사망의 16%는 담배가 원인으로, 질병별로 살펴보았을 때 폐암 사망의 80%가 흡연으로 인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2012년 국내 30세 이상 모든 사인에 의한 사망자 26만 명 중 흡연과 관련된 질환에 의한 사망은 남자에서 34.7%를 차지하였고 질환별 흡연 관련 남성 사망자 수는 폐암이 8,881명으로 가장 많았다(안혜란, 2015).2013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우리나라 19세 이상 성인의 흡연율은 남성 42.1%, 여성 6.2%로 2012년에 비해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지만, 만 15세 이상 남자매일흡연율은 34개국 OECD 평균 25.4%를 상위하는 37.6%로 우리나라가 2위이며, 2012년에는 공중이용시설 전체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었음에도 공공장소 실내에서 비흡연자의 간접흡연노출률은 55.5%로, 남성 61.1%, 여성 52.2%이었다. 또한 흡연은 건강위험 요인 중의 하나로 직접적ㆍ간접적으로 장기간 노출될 경우 심혈관 질환을 비롯하여 폐암, 호흡기 질환 등을 발생시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하면 매일 담배를 피우는 사람의 절반(약 6억5천만 명)이 결국 흡연으로 인해 사망하며 흡연을 하지 않는 많은 사람들도 간접 흡연으로 인한 발병으로 사망한다고 한다.
흡연이 건강에 상당히 해롭다는 사실은 아주 오래전부터 오늘날 까지 계속해서 연구되어져 오고 있고 또 실험과 검증을 통해 발표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흡연자들은 자신의 건강은 물론 가족은 물론 주변 사람들의 건강까지도 위협하는 살인행위(?)를 서슴치 않고 저지르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의 여성과 청소년의 흡연율은 시대를 역순행하는 이상현상으로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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