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교양학과] 2019년 2학기 문화비평과미학 출석수업대체시험 과제물

목차

서구의 역사 속에서 미 즉 아름다움의 개념이 바뀌어 온 과정을 살펴보고 이처럼 미의 개념이 바뀌는데 영향을 미친 요인은 무엇이며 그 요인이 어떤 식으로 영향을 미쳤는지 분석해 보시오.


- 목 차 -

I. 서 론

II. 본 론
1. 고전적 미 개념과 영향요인
2. 근대적 미 개념과 영향요인
3. 미적 태도론으로의 이행

III. 결 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I. 서 론

아름다움이 시각적⋅청각적 대상에 대한 좋고 나쁨의 평가 개념이라면 좋음을 추구하는 것이 당위이듯이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도 당위일 수 있다. 이 때문에 아름다움의 문제는 처음부터 철학의 문제로 다루어져 왔다. 이때 가장 우선적인 문제는 역시 아름다운 것과 아름답지 않은 것을 나누는 기준이 무엇인가 하는 것이다.
이 문제도 기본적으로는 ‘아름다움’을 정의할 수 있다면 간단하게 해결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좋음’을 정의하기가 쉽지 않듯이 ‘아름다움’을 정의하기도 역시 쉽지 않다. 따라서 이 문제에 대해서도 아름다움을 정의하기보다는 일상에서 사람들이 아름답다고 말하는 상황들을 살펴보는 접근법을 채택해볼 수 있다. 아름다움이 시각적⋅청각적 대상에 대한 평가 개념이라면, 그 대상이 ‘보기에 좋다’거나 ‘듣기에 좋다’는 식으로 말할 수 있는 것은 곧 ‘아름답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라고 해도 무방할 것이다. 그렇다면 아름답다는 것이 무엇인지 이해하기 위해서는 ‘보기에’ 혹은 ‘듣기에’ 좋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이해하는 것이 결정적인 단서가 될 것이다.
실제로 우리는 일상에서도 많은 경우에 그러한 시각적⋅청각적 쾌감을 느끼곤 한다. 요컨대 대상자체는 쾌락이나 고통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지 않지만, 그 대상을 보거나 듣는 사람(주관)이 어떤 경우에는 쾌감을 느끼고 다른 어떤 경우에는 쾌감을 느끼지 않는다거나, 한 사람은 쾌감을 느끼지만 다른 사람은 쾌감을 느끼지 않을 뿐이라고 주장하는 입장을 ‘미적 주관주의’라고 할 수 있고, 우리가 쾌감을 느낄지 고통을 느낄지가 대상 자체의 어떤 조건에 달려 있다고 주장하는 입장을 ‘미적 객관주의’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자료는 아름다움의 개념이 바뀌어 온 과정을 살펴보고, 미의 개념이 바뀌는데 영향을 미친 요인은 무엇이며 그 요인이 어떤 식으로 영향을 미쳤는지 분석하였다.


II. 본 론

1. 고전적 미 개념과 영향요인

1) 고대
미적 주관주의는 쾌감의 원천이 주관의 느낌에 있다고 보지만, 미적 객관주의는 그러한 주관의 느낌을 불러일으키는 원인이 따로 있다고 본다.




- 중략 -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