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대 철학의이해 + 아래에 있는 책들은 [철학의 이해] 교과내용과 관련된 책들입니다. 자신의 유형에 속한 책들 중 한 권을 선택하여 읽은 후, 반드시 다음 지시에 따라 과제를 작성 하시오. [향연], 플라톤, 강철웅 옮김, 이제이북스
- 최초 등록일
- 2016.09.30
- 최종 저작일
- 2015.09
- 6페이지/ 한컴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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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정보
학과 |
교양과목 |
학년 |
공통 |
과목명 |
철학의이해 |
자료 |
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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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형 |
플라톤의 [고르기아스], [향연], [프로타고라스], [파이돈], [에우튀데모스],
[파이드로스], [크리톤], 아리스토텔레스의 [니코마코스 윤리학], [에우데모스
윤리학], [형이상학], [정치학], [영혼에 관하여] 중 한 권. (최대한... 더보기
플라톤의 [고르기아스], [향연], [프로타고라스], [파이돈], [에우튀데모스],
[파이드로스], [크리톤], 아리스토텔레스의 [니코마코스 윤리학], [에우데모스
윤리학], [형이상학], [정치학], [영혼에 관하여] 중 한 권. (최대한 그리스어 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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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본문발췌
Ⅱ. 독후감
본문내용
Ⅰ. 본문발췌
"참 좋을 것이네, 아가톤. 지혜가 우리가 서로 접촉할 때 우리 가운데 더 가득한 자에게서 더 빈 자에게로 흐르게 되는 그런 거라면 말일세. 마치 잔속의 물이 털실을 타고 더 가득한 잔에서부터 더 빈 잔으로 흘러가는 것처럼 말이네. 지혜도 이런 거라면 난 자네 옆에 앉는 걸 아주 귀중히 여기겠네. 나 자신이 자네에게서 나오는 많은 아름다운 지혜로 채워질 것으로 믿으니 말일세. 내 지혜는 보잘것없고 꿈처럼 의심스런 것이지만 자네 지혜는 빛이 나며 많은 늘품을 갖고 있거든. 바로 그 지혜가 젊은 자네에게서 그토록 맹렬하게 빛을 발하여 밝게 빛나게 되었지. 엊그제 3만이 넘는 희랍 사람들이 증인이 된 가운데 말일세.“(p.60 ~ 61)
그것 자체가 그 자체만으로 아름답거나 추한게 아니라 아름답게 행해지면 아름답고 추하게 행해지면 추한 것이네. 그런데 추하게라 함은 못된 사람에게 못된 방식으로 살갑게 대하는 것이요, 아름답게라 함은 쓸 만한 사람에게 아름다운 방식으로 그리하는 것이네. 그리고 못된 사람이란 영혼보다는 오히려 몸을 사랑하는 저, 범속한 사랑을 하는 자라네. (p.81)
“자네차례에 내가 말을 하고 자네는 딸꾹질을 멈추게 되면 내 차례에 하게. 그리고 내가 이야기하는 동안 자네가 오랫동안 숨을 멈추고 있으면 자네의 그 딸꾹질이 혹시 멈추게 될 수도 있겠네. 안 멈추면 물을 입에 물고 울걱거려 보게. 하지만 과연 그 딸꾹질이 대단히 센 놈이다 싶으면 코를 간질일 수 있을 만한 어떤 것을 구해 가지고 재채기를 해 보게. 이걸 한 두 번 하면 아무리 센 놈이라 해도 멈추게 될 걸세.” (p.85)
"그런데 조화가 불화한다거나 계속 불화하는 것들로부터 조화가 있다고 말하는 건 대단히 불합리하지. 하지만 그는 아마도 오히려 다음과 같은 것을 말하려 했던 것 같네. 고음과 저음이 이전에는 불화했는데 그러다가 나중에 일치하게 되어 그것들로부터 조화가 시가 기술에 의해 생겨났다고 말이야.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