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원자력발전에 반대하는 사람들의 반대 논거를 조사하고, 이들의 생각에 대한 비판적인 평가를 A4용지 5장(400자 원고지 15쪽 분량) 정도로 작성 하시오.
- 최초 등록일
- 2014.04.06
- 최종 저작일
- 20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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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원자력의 안전성 문제
2. 원자력의 경제성 문제
3. 핵폐기물 문제
4. 지역공동체 파괴의 문제
5. 반대 논거에 대한 비판적 평가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2013년 3월 영광, 원자력발전 반대를 위해 유모차를 앞세우고 걸었다. 그것은 작게는 내 아이를 위한 일이었고, 크게는 내 나라 대한민국과 온 인류를 위한 일이었다. 2011년 3월 11일 일본, 8.8의 강진에 쓰나미가 발생하고 후쿠시마 원전은 폭발사고가 일어났다. 만 2년 전의 일이나, 필자는 그날을 생생히 기억한다. 당시 필자는 출산을 앞두고 기저귀부터 시작해서 젖병, 입욕제까지 일본에서 생산된 여러 가지 물품을 준비하고 있었다. 이런 작은 물품들이야 쓰지 않으면 그만이지만, 방사능 피폭으로 인해 이제 얼마만큼의 희생이 뒤따를지 모를 일이다. 이제는 그저 뉴스에 보도되는 원자력발전의 이야기가 아니다. 피부로 느낄 수 있고, 내 삶과 내 아이들의 삶을 결정할 원자력 문제에 대해 논하고자 한다.
<중 략>
바이오매스 등 친환경 에너지를 통해 전기를 얻고 있다. 이 같은 에너지 정책 패러다임의 변화는 지구촌의 미래와 직결돼 있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목격한 선진국들이 환경오염 우려가 없는 대체 에너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이다. 구체적 실태를 보면 스웨덴 30%, 덴마크 11%, 프랑스 7%에 달하며 부존자원이 풍부한 미국도 5%대를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하고 있다.
독일은 10년 후인 2022년 원자력발전소를 모두 폐기하고 신재생에너지로 전기 수요를 대신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비해 우리나라는 에너지의 대부분을 화력(65.3%) 원자력 발전(31.1%)을 통해 얻으며 신재생 에너지 비율은 3%대에도 못 미친다. 이렇게 된 것은 역대 정부가 원자력발전을 선호해온 반면 대체 에너지 개발은 등한시해왔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