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학기 국문학의역사 출석대체시험 핵심체크
메인프리
- 최초 등록일
- 2011.05.11
- 최종 저작일
- 2011.05
- 24페이지/ 어도비 PDF
- 가격 5,500원
* 본 문서는 PDF문서형식으로 복사 및 편집이 불가합니다.
목차
제8장 중세문학에서 근대문학으로의 이행기(조선후기(2))
- 각 장별 출제예상문제 (해설 포함)
본문내용
제8장 중세문학에서 근대문학으로의 이행기(조선후기(2))
조선조 후기 영 ․ 정조 시대는 문학사의 전환기. 사회적인 변모와 가치관의 변화가 문학작품에 반영되기 시작했고, 시조가 해체되고 사설시조가 등장했으며 사회변화를 반영하는 야담과 한문소설도 나타남. 판소리가 공연되고, 관련소설이 인기를 누렸을 뿐 아니라 탈춤, 민속극 등이 시장경제에 힘입어 활발하게 공연됨
1. 시조의 변이와 사설시조의 등장
(1) 사대부 시조의 변이, 연시조
• 정치를 비판하며 일정한 주제를 가진 연시조를 많이 짓는 작가군 등장
• 고응척:‘대학’을 이치별로 풀이한 '대학곡' 28수 지음
• 장경세: '강호연군가' 13수는 애절한 탄식으로 사설을 늘어 놓음
• 이신의: 송, 국, 매, 죽을 차례로 읊은 ‘사우가’에서 시련에 굴하지 않는 의연함을 읊음
• 조존성:‘호아곡’ 4수를 지어 전원생활의 흥취 노래
• 박선장: 훈민시조 전통이어 ‘오륜가’ 4수 내놓음
• 김득연:‘산중잡곡’ 49수와 ‘영희잡곡’ 6수 지음
• 신계영: 사대부 시조 재현한 ‘연군가’ 3수, ‘전원사시가’ 10수, ‘탄로가’ 3수 지음
• 정광천:‘술회가’ 6수와 임진왜란을 보고 나라 망함을 탄식한 사연 전함
• 이덕일: '우국가' 28수 지음
• 박인로: 임진왜란 때 무장으로 나섰으며 우국충정 가사인‘태평사’와‘선상탄’을 지음. 이외에‘누항사’,‘오륜가’,‘조흥시가’ 등
• 강복중: 인조반정시 ‘계해반정가’ 6수를 지어 거사를 찬양하고 만년에는 전원 은거를 자랑한‘수월정청흥가’21수를 남김
• 신흠: 한시에 담지 못하는 것은 시조에 담아야 한다고 주장
• 봉림대군, 인평대군, 김상헌, 이정환 등:거듭되는 수난과 통분의 마음을 노래함. 이정환은‘비가’ 10수를 전함
• 윤선도: 사대부 시조의 절정을 보여줌.‘산중신곡’중‘오우가’6수는 물, 돌, 솔, 달, 대등을 벗 삼으면 곧은 마음을 가질 수 있다는 교훈을 담음. 이외에 ‘어부사시사’를 지어 어부가의 오랜 전통을 이끌었음
• 김광욱: 전원시조인‘율리유곡’17수를 전함
• 이휘일: 농사 일을 하는 보람을 그린‘전가팔곡’ 지음
• 위백규:‘농가구장’ 전원시조의 결정적 변모를 보여줌
• 이담명: 귀양가서 노모를 그리는‘사노친곡’12수를 전함
• 안서우: 벙어리, 장님 노릇은 견딜 수 없다며 절제를 거부한‘유원십이곡’ 씀
• 이정보: 사대부 시조의 변모 확인
• 송계연월옹: 중국노래. 국내가사와 함께 시조 305수를 베낀‘고금가곡’이란 책에 자기작품 14수도 실음
• 이세보:‘풍아’459수와 남해고도 귀양살이의 아픔을 담은‘신도일록’등을 남겨 사대부 시조가 창의력이 고갈되고 종말을 고하지 않았음을 알림
- 중략 -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