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 간호학과 편입 면접 2025학년도 대비 경북대 전공면접 최신자료 2020~2024 합격자 답안 포함

소개글

경북대학교 간호학과 편입 면접 2025학년도 대비 경북대 전공면접 최신자료 2020~2024 합격자 답안 포함

경북대 간호학과 편입 면접을 준비한 합격자가 직접 공부한 기출문제와 답변입니다.

자신의 말투로 요약하면서 내용을 이해&암기하시면 전공 면접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1. 에릭슨의 인간생애 발달과정을 8단계로 나누고, 각 단계마다 성취해야 할 발달과업과 발달내용을 설명하시오. (2020)

< 출제 의도 >
각 발달의 단계에서 사회 ∙ 환경적 요소가 성격발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이해하는지 평가하고자 한다.

< 합격자 답안 및 내용 정리 >

1. 영아기 : 신뢰 대 불신 (0-1세)
아기는 신뢰 대 불신의 갈등을 겪는다. 부모가 일관되고 신뢰할 수 있는 양육을 제공할 때, 아기는 세상이 안전하고 믿을 만한 곳이라는 기본 신뢰감을 형성한다. 반면, 양육이 일관되지 않거나 방치된다면 불신을 배우게 된다. 예를 들어, 부모가 아기의 울음에 즉각 반응하여 필요한 돌봄을 제공하면 아기는 신뢰를 형성할 수 있다.

2. 유아기 : 자율성 대 수치심(의심) (1-3세)
유아는 자율성을 경험하고자 하며, 자율성 대 수치심의 갈등을 겪는다. 이 시기의 아동은 스스로 걷고, 먹고, 선택하는 등의 행동을 통해 자율성을 추구한다. 부모가 아동의 자율성을 존중하고 격려하면 아동은 자신감을 갖게 된다. 그러나 과도하게 통제하거나 비난하면 수치심과 의심이 생길 수 있다. 예를 들어, 유아가 스스로 옷을 입으려 할 때 부모가 인내심을 가지고 지켜보면 자율성이 형성된다.

3. 학령전기 : 주도성 대 죄책감 (3-6세)
아동은 주도성 대 죄책감의 갈등을 경험한다. 이 시기의 아동은 주도적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활동을 계획하려는 욕구를 가진다. 부모가 아동의 주도적 행동을 지지하고 칭찬하면 아동은 주도성을 발달시킬 수 있다. 그러나 아동의 시도를 무시하거나 비난하면 죄책감을 느낄 수 있다. 예를 들어, 아동이 놀이를 통해 새로운 게임을 만들어내는 것을 부모가 격려하면 주도성이 발달한다.

4. 학령기 : 근면성 대 열등감 (6-12세)
아동은 근면성 대 열등감의 갈등을 겪는다. 이 시기의 아동은 학교와 사회에서 기술을 배우고 성취감을 느끼고자 한다. 부모와 교사가 아동의 노력을 인정하고 격려하면 근면성이 발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