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문화유산답사기』 가 드디어 중국 대륙으로 떠난다! 우리 땅 곳곳을 누비며 전국토가 박물관임을 설파한 유홍준이 중국 대륙을 향한 장대한 발걸음을 내딛은 첫 기착지는 실크로드 도시 돈황과 그곳으로 가는 경로인 하서주랑이다. 주유천하하며 한생을 살아온 유홍준이 답사에의 로망으로 간직한 땅...
실크로드를 제대로 확대해서 보여주는 책!
실크로드에서 중요한 것은 길이 아니라 오아시스였다. 그런데도 서양인들은 오아시스보다 길을 중시하였고, 마치 철도처럼 가상의 실크로드를 유라시아 지도에 그려넣었다. 이로부터 고정관념이 생겨났고, 이후 100년 동안 무역과 경제의 측면에서 실크로드가 조명되었다. 저자는 실크로드의 역사가 왜곡됐다고 주장하며, 이 책 『실크로드 7개의 도시』에서 마치 도시 하나하나를 여행하듯이, 도시를 통해 실크로드의 역사를 보여준다. 사소한 삶의 편린들, 그들이 쓰고 버린 휴지 조각들, 은화 30닢에 팔려간 소녀의 가슴 아픈 사연이 담긴 노예계약서, 사막에서 강도를 만나 실종된 형의 재산을 찾기 위한 동생의 소송 서류, 먼 길을 가는 여행자가 부적으로 몸에 지녔던 기도문 등을 통해 실크로드의 역사를 들여다본다.
실크로드학의 대가 정수일이 내놓은 최초의 문명기행서
실크로드의 문명을 찾아 떠나는 기행서 <실크로드 문명기행>. '한겨레 실크로드 답사단' 일행은 2005년 7월 17일부터 8월 25일까지 40일 간, 서울에서 이스탄불로 이어지는 실크로드 3대 간선의 하나인 오아시스 육로를 밟으며 찾아낸 문명의...
동서양 역사를 하나로 꿰는 ‘마법의 길’, 18가지 이야기로 되살아나다
이 책은 ‘마법의 길’ 실크로드에서 피고 진 종횡무진 역사 이야기를 담고 있다. 청소년과 실크로드 초심자인 성인들에게 실크로드의 ‘첫맛’을 보게 해 주기에 충분한 책이다. 실크로드에 대한 기본 지식은 물론이고, 풍성한 ‘곁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