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도서를 선택한 이유
평소 스스로의 성격이나 행동이 왜 이렇게 형성되었는지 의문이 생겨 심리학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유쾌한 심리학’이라는 문구가 가볍게 읽을 수 있는 느낌이라 부담 없이 선택하게 되었고, 목차를 읽어보니 ‘무의식’에 대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어서 무의식에 대한 평소의 의문점을 풀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어떤 성격을 가지고 있을까
자신의 성격에 만족하면서 사는 사람이 많을까, 고민하며 바꾸고 싶어 하는 사람이 더 많을까. 나는 자신의 성격을 바꾸고 싶어 하는 사람이 더 많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성공보다는 실패가 쉽고, 실패했을 때 자신의 단점이 더 커 보이기 때문이다. 어떠한 이유든 성격을 조금이라도 바꾸고자 한다면 나의 가치관, 마음가짐부터 바꾸어야 한다. 만약 내가 ‘한 번 정하면 끝까지 간다’는 완고한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그것이 항상 옳은 것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