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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영화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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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그래엄 터너
독후감
2
책소개 문화 연구의 시각에서 영화 이론을 살펴보는 <대중 영화의 이해> 제2판. 영화는 그 제작 주체에게나 관객에게도 하나의 사회적 행위가 되고, 그것의 내러티브와 의미에서 문화가 자신을 이해하는 방식을 알아낼 수 있다는 관점을 바탕으로 서술하였다. 관객과 객관성을 둘러싼 논의들, 특히 페미...
  • 서평 대중영화의 이해 워크북
    서평 대중영화의 이해 워크북
    이 책은 대중영화의 이해를 간략하게 요약하였다. 일종의 지도(map)라고 할까. 핵심을 잘 버무려 내었다는 생각이다. 우선 객관식 문제의 효용을 인정해야겠다. 문제를 통해 놓쳤던 부분, 중요한 부분을 부각할 수 있다. 일종의 ‘클로즈업’이라고 할까. 문제풀이는 성과측정의 의미가 아니라 제대로 된 이해를 목표로 해야 한다. 작금의 사회시스템은 누군가를 떨어뜨리기 위한 용도로 문제가 남용되는 느낌이 있다. 불요한 곳에 에너지를 쏟기 보다는 좀 더 현명하게 사회 에너지를 집중할 영역을 찾아야 할 때라는 생각을 해 본다. 영화에 대한 글쓰기는 일종의 리액션(reaction)이다. 두 가지 측면이다. (1) 액션이 크면 리액션도 크다. 이건 ‘뉴튼’이 기계론적으로 증명하였다고 하니 재론의 여지가 없다. 말 많은 영화가 말이 많은 것은 (일부러) 그렇게 찍었기 때문이다. (2) 두 번째는 리뷰에 과잉이라는 속성이 있다. 일 대 백 출연한 적이 있는데 현장 프로듀서가 리액션이 커야 화면에 잘 나온다고 했다.
    독후감/창작| 2015.09.15| 3 페이지| 1,000원| 조회(91)
  • [서평] 대중영화의 이해
    [서평] 대중영화의 이해
    영화를 왜 보는 것일까? 드라마의 이해는 없는데 영화의 이해는 왜 있는 것일까? 우선 영화가 사회의 거울이라는 점이다. 사람은 타자의 시선을 자신을 바라본다. 극단적으로 우리의 욕망도 우리의 것이 아니다. ‘라깡’은 타인의 욕망을 욕망한다는 실체적 진실을 이야기했다. 우리는 타인을 통해 우리를 바라본다. 그게 거울의 이미지다. 영화도 정확하게 그런 일을 한다. 영사기를 통해 우리는 우리의 모습을 바라본다. 299쪽의 진술이다. <타자는 어차피 내가 될 수 없다. 그래서 타자에 대한 이해는 본질적으로 상상의 산물이다. 나와 타자의 관계에서 절대적인 진리란 존재하지 않는다. 타자는 나의 눈을 통해 보이고 해석되고 이해되는 대상이다. 이렇게 형성된 타자에 대한 의식은 다시 나의 정체성 형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요컨대 나와 타자는 상호 관계 속에서 인식되고 끊임없이 변화하고 새롭게 형성되는 것이다> 사회는 다종방기하다. 이걸 한 마디로 줄이면 어떨까?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이 영화다. 영화는 일종의 사회에 대한 '통계'적 접근이다. 바닷물이 짜다는 것을 알기 위해 바닷물을 모두 마셔볼 필요는 없다. 된장인지 아닌지 찍어 먹어 봐야 아는 것도 아니다. 이런 대표관점이라는 메타포 기능을 영화가 한다.
    독후감/창작| 2015.09.11| 3 페이지| 1,000원| 조회(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