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컴퓨터 기술과 유전공학 기술의 장대한 결함과 생명공학 시대로의 역사적인 전환에 대해 다루고 잇다. 이 책의 저자 제러미 리프킨은 이제 산업시대가 급속히 퇴조하고 거대한 생명과학 회사들이 생물 산업 세계를 형성하는 시대가 오고 있으며, 세계 경제는 이미 그러한 변화를 겪고 있다고 설명한다. 실제로 우리는 코로나를 겪으며 이미 거대한 바이오 회사에 의한 산업을 경험하고, 바이오 버블 등의 많은 바이오 산업의 변화를 겪고 있다. 인류의 출생, 식량의 생산, 아이들의 유전형질 변경 등 일찍이 상상할 수 없었던 방법으로 생명에 대한 조작이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이 새로운 시대로 한걸음씩 나아갈 때마다, 우리가 치러야 할 대가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인간과 생명의 가치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생명공학의 모든 희망과 절망이 바로 우리의 책임이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경제적, 물리적인 이익만을 가지고 올 것이라 믿었던 생명공학은 마치 잘 갈아진 칼과도 같다고 책에선 경고한다.
바이오 테크 시대에 진입으로 인해 등장한 인류 최대의 과제는 무엇일까?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바로 생명공학과 관련되어 있을 것이다. 이들은 바이오테크시대라는 새로운 변화의 시대에서 우리에게 많은 이로움을 줄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물론, 그에 따른 부정적인 측면으로서 여러 가지 폐해를 예측하고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해서는 이로운 점이 부각되어 조금 소홀해왔던 부분이 많다. 하여 저자는 이러한 생명공학으로 인해 발생할 사회·경제·기술·윤리적 문제들을, 생명공학의 발전 과정을 통해 살펴보고 있다.
생명공학 시대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유전자이다. 저자는 이에 대해 유전자를 ‘녹색황금’이라고까지 표현하고 있어 그 중요성을 알 수 있다. 이는 상업성과 결부되면서, 유전 형질을 차지하기 위한 생물해적 행위 등 유전자 수집을 파생시켰다. 하여 유전회사들은 그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협약을 체결하여 국제법적 준비를 한 상태이다.
산업혁명을 통해 우리 사회가 점차 풍요로워졌지만 점차 산업 시대의 막바지에 다가가고 있다. 동력의 원친이 되는 지하자원이 고갈되어가고 있고 연료의 사용은 지구오염을 불러 일으켜 인간은 대체에너지를 찾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생명공학은 하나의 새로운 시대를 예고한다.
바이오테크 시대(독후감c급- 독서채우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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