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F몰 이벤트
  • 파일시티 이벤트
  • 서울좀비 이벤트
  • 탑툰 이벤트
  • 닥터피엘 이벤트
  • 아이템베이 이벤트
  • 아이템매니아 이벤트

음악으로 사색하는 즐거움 (음악비평)

검색어 입력폼
저자
박진홍
독후감
1
책소개 『음악으로 사색하는 즐거움』은 저자의 전공 분야인 클래식 음악을 중심으로 되어 있으나 모든 음악 분야에 적용가능한 내용을 담고 있다. 감각적 수용 중심의 감상과 저자의 경험을 통해 사색하는 음악 감상이 주는 즐거움, 사색하는 음악 감상의 방법 그동안 음악과 함께 보낸 지난 시간들을 통해 나온 내...
  • [서평] 음악으로 사색하는 즐거움
    [서평] 음악으로 사색하는 즐거움
    영화에서 보면 좋은 음악을 들으면서 눈물을 흘리는 경우가 많다. '불멸의 연인'에서 요한나는 베토벤의 9번 합창 교향곡을 듣고 이런 곡을 만드는 사람을 어떻게 미워할 수 있겠는가, 하면서 화해를 결심하게 된다. 음악은 감정을 담당하는 변연계를 직접 자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성으로는 이해 못한다는 말이렷다. 음악은 메시지다. 메시지는 발신하는 자의 것인가? 수신하는 자의 것인가? 현대 미학은 주관성을 강조해서 수신하는 쪽을 메시지의 주인으로 주장한다. 물론 주장일 뿐이다. 앞에서 말한 영화, 불멸의 연인에서 베토벤은 작곡가 본인의 감정을 느끼라 했다. 영화, '마지막 4중주'는 베토벤의 후기 '스트링 콰르텟'인 14번에 대한 오마쥬다. 그 영화에서 푸가 4중주단의 1바이올린이 제자에게 베토벤 전기를 읽으라 한다. 베토벤의 고생스러운 유년시절을 떠올리면서 작품을 연주하라는 뜻이다. 여제자는 헷갈려 첼로주자에게 찾아간다. 첼로 주자는 슈베르트가 베토벤 현악 4중주 14번을 좋아했다.
    독후감/창작| 2018.10.24| 3 페이지| 1,000원| 조회(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