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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 모범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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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장수경
독후감
2
책소개 전교에서 단 한 명에게 주는 전교 모범상이 전교가 인정하는 말썽꾸러기 해룡이에게 돌아가자 학교는 벌집처럼 시끄러워진다. 조금 이야기를 거슬러... 상을 받으려고 지난 1년간 온갖 노력을 다한 해룡이네 반 반장 영훈이와 이른바 모범생 학부형들이 가만있지 않는다. 접입가경. 학부모들은 아이들을 학교에...
  • 장수경 저서 전교 모범생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부제는 전교 모범생 해룡군에게>입니다.
    장수경 저서 전교 모범생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부제는 전교 모범생 해룡군에게>입니다.
    해룡아, 자연의 질서는 한 치의 빈틈도 진행되는구나. 기숙사로 통하는 계단식 화단에는 어느새 붉은 철쭉이 그 뜨거운 열정을 말없이 전해주고 있으니 말이다. 2월까지만 해도 찬바람만 스산하게 불던 그 황량한 자리에 자연은 온갖 화려한 꽃들을 보내 섭리의 위대함을 알리고 있단다. 또 한 가지 요즘은 자고 나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풍경으로 매일 매일이 새롭단다. 어제까지만 해도 보이지 않던 꽃이 보이고, 새잎이 돋아나고, 잔디의 색깔이 시시각각으로 푸르러 가는 것을 보고 있노라면 신비롭다 못해 두려운 생각까지 드는구나. 왜 두렵냐구? 아마 해놓은 것 없이 자꾸 나이만 먹어 가는 초조함 때문일 거야. 이렇게 마음이 텅 비었다는 느낌이 들 때는 독서 만한 게 없단다. 어떻게든 빈 가슴을 채워야만 하니깐 말야. 그래 시립도서관 한 귀퉁이에서 펼쳐든 책이 바로 네 이야기가 실린 '전교 모범생'이란 책이었어. 해룡아, 책장을 처음 펼쳤더니 제일 먼저 글쓴이의 이런 구절이 눈에 띄더구나. ‘아무리 많이 배우고 많이 가졌어도 정직하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고. 그러면서 그 유명한 이란영화 '천국의 아이들'을 예로 들고 있었는데 내용은 이런 거였어.
    독후감/창작| 2018.03.17| 3 페이지| 1,000원| 조회(63)
  • 장수경 동화 전교 모범생입니다. 자녀를 키우는 학부모 입장에서 쓴 독후감으로 재미와 감동을 함께 선사할 것입니다.
    장수경 동화 전교 모범생입니다. 자녀를 키우는 학부모 입장에서 쓴 독후감으로 재미와 감동을 함께 선사할 것입니다.
    도덕이란 남을 해치지 않으려는 노력이자 결국 자기 자신을 보호하려는 노력이라 생각한다. 그러므로 도덕의 기본을 아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감정을 상하지 않게 하는 것이 아닐까? 많은 욕망 욕심이 우리를 대립과 갈등으로 만든다. 모범생 하면 우선 공부 잘하는 우등생을 떠올리게 마련이다. 나는 이 책을 읽기 전에 제목을 보고 아마도 공부 잘하는 아이가 상을 받는 내용이겠지 아니면 못하는 아이에게 상을 주어서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그린 내용일까 궁금한 마음이 들어가던 중 첫 장을 넘기는 순간 해룡이라는 이름이 나와서 코미디언 임하룡씨 생각에 한바탕 깔깔대고 실컷 웃었다. 읽어가면서 정말 말썽꾸러기이구나 하면서 처음에는 귀여운 생각이 들어갔다. 나도 늦둥이 아들이 있는데 과연 우리 아이와 얼마나 흡사할까? 궁금한 생각이 들었다. 사실 우리 아이도 워낙에 개구진 말썽쟁이에다 공부는 항상 뒷전이다. 그래서 때로는 담임 선생님의 미움은 사지나 않을까 하는 두려운 마음에 가끔 선생님을 찾아뵈면서 아이에 대해 상담을 하는 편이다.
    독후감/창작| 2018.03.17| 3 페이지| 1,000원| 조회(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