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 책 『한국경제, 돈의 배반이 시작된다』는 IMF보다 더 심각한 불황의 늪에 빠져 있는 한국경제의 해법을 일본이 겪은 ‘잃어버린 20년’ 동안의 실패와 고통의 경험, 극복의 노하우에서 찾아보고자 했다.
책은 30년간 일본 최대 경제 일간지에서 경제 전문기자로 활약하며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을 직접 경험한...
저자 : 타마키 타다시 / 1983년 일본 최대 경제 일간지 일본경제신문에 입사한 후 한국 서울 지국장으로 근무하면서, 한일양국의 경제에 대한 깊은 이해와 탁월한 식견을 가지고 있는 저자
독서일 : 2018년 1월 4일 ~ 1월 6일
한줄평 : 우리가 경험하지 못했던 것을 경험을 한 대상이 우리 주변에 있다는 것은 우리에게 행운이다. 이러한 행운을 제대로 누리기 위해서는 분석하고 받아드리려는 노력과 자세가 필요하다.
본문내용
“우리의 경제 상황은 일본의 몇 년 전과 같나요?”, “우리는 일본에 몇 년 뒤쳐져 있나요?” 이와 같은 질문과 이에 응하는 대답은 나도 어려서부터 너무나 많이 들어왔다.
서로에게 질문하고 답하면서 우리는 어쩌면 일본과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무던히도 노력해오지 않았나 싶다.
이 책은 한국에 특파원으로 나와 있던 일본 경제신문사의 지국장의 눈에 비친 한국과 일본의 떼려야 뗄 수 없는 문화, 사회, 경제적인 유사성에 대해 실 예를 들어가며 설명하고 있다. 또한 먼저 경험했던 경험자로서의 애정어린(?) 조언도 담고 있다.
일반적인 책은 지은이가 외국인이면 번역자가 있다. 그런데 <한국경제,돈의 배반이 시작된다> 이 책은 분명히 지은이가 일본 사람인데, 옮긴이가 없어서 순간 생각이 멈춰버린 느낌이었다.
지은이가 '타마키 타다시' 이다. 지은이는 일본 최대 경제 일간지 일본경제신문에 입사해서 편집국 산업부 기자로서 전기,통신,자동차,상사 등의 업무를 담당했다. 1987년에 연세대학교 한국어학당에서 한국어를 공부했다. 2011년 퇴사할 때까지 경제 전문기자로 활약했다. 한국과 일본 경제에 대한 저서도 여러권이다.
이 책을 처음 읽기 전에는 제목을 보고 돈에 대한 이야기로 생각했다. 그런데 읽기 시작하면서 단순한 돈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었다. 아니, 돈의 범위를 넘어서는 경제와 사회 현상의 흐름을 알게 되었다. 짧게 부분적으로 알고 있던 사회 전반적인 경제의 현주소와 문제에 대한 원인을 구체적으로 정리가 되게해 주었다. 현재의 내 생할속의 고민이 왜 생겼는지 원인도 알수 있었다. 또한, 미래를 위해 내가 현재 무엇을 좀 더 구체적으로 해야할지 계획을 세워 보는 계기가 되었다.
정치, 경제, 문화, 역사적으로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를 맺고 있는 우리나라와 일본은 많은 부분에서 비교가 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보다 먼저 선진국 대열에 들어섰고, 장기 불황을 겪고 있는 일본의 경제 상황을 우리나라가 비슷한 흐름으로 따라가고 있는 것에 많은 전문가들이 주목하고 있다. 물론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완전히 똑같다고 규정하기는 무리가 있겠지만 어느 정도 비슷한 부분들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많은 전문가들이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을 우리나라가 답습하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일본 최대 경제지인 일본경제신문에 입사해서 오래도록 국내외를 취재해온 타마키 타다시가 펴낸 이 책 『한국경제, 돈의 배반이 시작된다』 역시 그러한 생각에서 나왔다고 볼 수 있다. 그 어떤 전문가보다 한국과 일본의 경제에 대해서 깊은 통찰을 보여주고 있는 저자는 위기에 처한 한국경제를 진단하고 자생력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한국경제, 돈의 배반이 시작된다"를 읽고 쓴 독후감 및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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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 한국경제,돈의배반이시작된다]](https://image4.happycampus.com/Production/thumb212/2018/01/16/data20367057-0001.jpg)
독후감 [ 한국경제,돈의배반이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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