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치하에서 벗어나자마자 몽골인들은 조상 되살리는 '뿌리찾기운동' 활발이 하였다. ... 오랜 외세의 영향권에서 손발이 묶인 채 살아왔던 몽골인들은 그들의 삶의 고삐를 쥐고 있던 소련이 그 끈을 놓아 버린 뒤 곧바로 홀로 서기에 나섰다. ... 경기진행요원들과 의료진이 달려가 말의 숨통을 틔어주기 위해 발길질을 하는 등 충격 요법을 써보지만 쓰러진 말은 일어날줄 모르고 말을 타고 달려온 소녀기수는 울음을 터뜨린다.
대몽골의 말발굽 YTN특별 기획 프로그램 대몽골의 말발굽 이라는 다큐멘터리는 지난 천년의 세월동안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인물로 손꼽히는 징기스칸의 발자취를 따라 그때 당시의 사회상황과 ... 징기스칸이 만들어낸 세계 최강국 대몽골의 탄생을 다루었다. ... 징기스칸이 다시 초원으로 돌아오고 서하가 징기스칸의 발을 잡자 서하 역시 철저히 파괴된다. 그러나 이후 징기스칸은 병이 들고 첫째가 죽자 병이 더 깊어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