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멈추고 천천히 걸어라 자아와 명상시간에 수행에 관련한 영상을 보았다. 여기에 나오는 수행하는 사람들은 모두 행복해 보였다. 국적도 다르고 모양도 다르지만 서로 존중하며 배려하는 마음은 누구나 똑같다고 한다. 영상에서는 프랑스의 자두마을에서 수행하는 사람들을 보여..
하지만 전체적인 수와 타종교에 비해불교 신자는 비교적 적기 때문에 불교의 서양화가 성공했다고는 볼 수 없다. ... 한 예를 들면, 프랑스의 탁닛한 스님을 들 수 있다. 프랑스의 탁닛한 스님은 제자들과 함께 일반 재가자를 교육하기 위해 1982년 플럼빌리지라는 수행센터를 세웠다.
탁닛한 스님의 말씀처럼 화는 마음의 문제이기는 하지만 몸과도 관련이 있는 문제이므로, 찡그린 얼굴을 피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마음의 화를 다스리고 내 자신의 모습을 성찰하는 것에도 ... 물론 구체적인 내용이 생각나는 것도 아니었지만 초가 다 탄 후에 다시 초의 기능을 할 수 있는가에 대해 자꾸 과학적으로만 생각하게 되었다. ... 그래서 오늘은 새로운 화두, 초가 다 탔을 때 그 초는 다시 초로 태어날 수 있는가? 를 가지고 호흡뿐만 아니라 그 화두 자체에 대해 생각해 보려고 노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