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무신란과 몽고전란을 치르면서는 그러한 환란이 송도의 지덕이 쇠박(衰薄)한데서 연유되는 것임을 말하면서 길지를 택하여 궁궐을 짓는 문제가 자주 논의되고 또 실천에 옮기기도 하였다 ... 여기서 태조는 권중화를 위시하여 판삼사사 정도전(鄭道傳) · 판중추원사 남재(南在) 등 문인중신들로 하여금 하륜과 함께 여러 문서를 참고하고 또 고려조의 여러 산릉의 길흉 관계를 복험 ... 이러한 하륜의 신도불가론(新都不可論)은 음양풍수설이 성행하던 당시에 있어서 큰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없는 일이었다.
내용은 성선설을 중심으로 천인합일(天人合一)사상을 명백히 하고 있다. ... 특히 인간은 본래 선하다는 성선설(性善說)을 주장하고 있다. 3. ... 당초에는 100편이었다고 하나, 진(秦)나라의 시황제(始皇帝)의 분서(焚書)로 산일(散逸)된 후 한(漢)나라의 문제(文帝) 때 복생(伏生)이 구승(口承)한 것을 당시 통용되던 예서(
이를 지덕복(知德福)합일설이라 는 사람들이 오히려 사회적인 인정을 받고 잘 사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발견된다. ... ‘영혼’ 의 복을 중시했다고 해석할 수 있다. ... 두 번째 의의는 일관되게 흐르는 그의 ‘지행합일(知行合一)’ 의 원칙이다. 그는 아는 만큼 행동할수 있다고 굳게 믿었고, 그 자신이 실제로 그렇게 실천했다.
즉, 지는 덕 이라고 하는 지 덕 합일설을 주장하였다. 이렇듯 그는 학문의 목적을 견고한 도덕적 성격을 기르는 것으로 단정했다. ... 이렇듯 그는 교육의 목적은 지덕합일에, 이행일치에 있다고 했다. 그러므로 누구보다 먼저 스스로를 알아야 할 것이 선무임을 깨닫게 된다. ... 선은 이를 가져오고 덕은 복을 가져온다. 그러므로 선을 안다면 악을 행할 리가 없다. 즉, 악은 무지의 결과라고 하는 지행일치를 주장하고 있다.
감위 수坎爲水는 해탈의 원리와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설한다. 30. ... 지뢰 복地雷復은 선선의 회복을 기대한다. 세상에 종말終末은 없다. 종시終始가 있을 뿐이다. 세상에 생사生死는 없고 사생死生이 있을 뿐이다. ... 건乾은 지혜를, 곤坤은 사랑을, 건은 지知, 곤은 행行, 건곤은 지행합일知行合一이 되어 이간易簡의 세계라고 할 수 있다. 건곤 사이에 62괘가 형성되는데, 3.
합일설: 인간은 가능한 한 영혼을 선하게 만드는 행위를 이룩함으로서 행복에 도달한다 따라서 인간을 가능한 한 선하게 만드는 행위가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그것을 알게되면 그것을 실행하지 ... 않을 수 없다 그러므로 그에 있어서 지는 곧 덕이요 복인 것이다. ... 적극적인 면, 새로운 생각을 발견하도록 도와줌, 지식은 누군가가 만들어 내어 주입시켜 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영혼 속에서 만들어 내는 것이기 때문에 이것을 산파술이라 한다 ▣ 지덕
예를 들어 아이들이 공자나 소크라테스의 윤리 사상을 배울 때, 그들은 성현들이 가지고 있었던 올바른 마음가짐이 아닌, '대동사회' 라든지 '지덕복 합일설' 것이 사라져 버렸다. ... S 강사가 마이크를 잡고 ‘성선설 ’에 대해 설명하기 시작했다. 교실은 조용했고 기침소리 하나 나지 않을 만큼 진지했다. 30분쯤 지났을까, 강사는 면 대략 다음과 같다. ... 밥은 전기 밥솥이 다 하고, 옷은 거의 100% 기성복을 사 입고, 매년마다 새로 나오는 컴퓨터로 게임부터 프로그래밍까지 해 내는 아이들에게 이러한 교육은 쇠 귀의 경 읽기나 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