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세의 남벌 을 보고... 남벌은 지극히 이현세님적인 작품이다. ... 이 작품이 나왔을 당시에 많은 인기를 끌었던 주된 이유는 한국민의 정서를 이용하였고, 이현세 특유의 긴박감이 전체 작품 중에 넘쳤기 때문일 것이다. ... 이것이 내가 생각하는 남벌 이다. 섣부른 생각일지 모르지만 결국 남벌은 이것저것 일본과의 대결 혹은 다른 민족과의 대결에서 승리를 거두는 국수주의적 만화 라고 생각한다.
라고 말하는 이현세는 가장 한국적인 그림의 텃치로 정말 우리 만화계가 자랑스레 내세울 수 있는 그런 작가라 하겠다. (4)내용(글)으로서 보는 '남벌'의 특징 '남벌'의 시나리오는 ... '남벌'을 읽으 과거도 위대했으며 앞으로도 위대할 것이다.' (2) 이 만화를 추천하는 이유 다른 작가들에 비해서 작가 이현세의 작품에서는 민족주의적 색체가 참으로 짙다. ... 엄지에 대한 사랑,,,( 이현세의 이전 작품에서 엄지와 사랑이 안됐으니 어쩌면 이번 작품에선 잘 되겠지 하는 말도 안 되는 헛생각을 하며 이 '남벌'을 붙잡고 있는 독자도 분명 있으리라
이현세 만화에 까치와 더불어 사랑받은 또 하나의 캐릭터가 있다. 그는 다름 아닌 [남벌]의 오혜성이다. ... [남벌]은 일본의 교과서 왜곡과 종군위안부 문제, 과거사에 대한 비판적 여론이 대두되면서 그 작품구상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이현세는 오혜성이라는 강렬한 캐릭터로 남북한의 상관관계를 넘나들며 일본과 주변국들을 대적하는 이현세식 민족주의, 영웅주의를 펼쳤다.
한국인이면 더욱 (중략) 멸시와 천대 속의 이 험한 세상을 살아가자면 잡초처럼 억세져야 해, 이현세의 에서는 고립무원이 재일조선인 주인공이 ‘조국’인 한국의 도움을 ... 온순하고 착하기만 했지 힘이 없어서 언제나 당하기만 했던 내 나라의 역사의 굴욕을 느꼈기 때문이다. ... 다시 말하면 김용환이나 김종래가 말하는 해방이 일본의 지배에서 ‘벗어남’에 있었다고 한다면, 허영만이나 이현세에게 해방이란 ‘벗어남’의 문제가 아니라 ‘벗어나’는 과정에서 얼마만큼
아들 셋을 저세상으로 먼저 보낸 할머니에겐 마지막 남은 희망인 장손었던 《남벌》이며 《공포의 외인구단》을 다시 한번 꺼내 읽고 싶은 충동이 느껴진다. ... 이현세 - 민족주의와 가족사, 우리 시대의 새 영웅신화 1. ... 이현세는 시대의 어둠과 삶의 동통을 돌파하는 길을, 이와 같은 영웅주의와 민족주의를 성립시키는 강한 힘이나 강한 남자를 통해 내다 보았다. 1982년 《국경의 갈가마귀》이후 이현세는
[남벌]은 전체를 읽지는 못했지만 역시 이현세만 시도해볼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 이현세, 조용필, 이문열 등이 새 시대의 영웅이라고 할 수 있다. ... 둘째, [공포의 외인구단]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이현세는 데뷔작을 발표하면서 겪은 우여곡절과 한국 만화의 시스템, 그리고 이현세 만화의 민족주의에 대해서 하나하나 풀어내고 있다.
반면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는 권순범 기자와 처음 작품 선정을 ‘임진록’과 이현세씨의 만화 ‘남벌’로 하면 어떨까하는 생각도 해보았다. ... 김진명씨의 소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와 이현세씨의 만화 ‘남벌’중 어떤 걸 선택하더라도 ‘임진록’과의 비교에서 비슷한 글이 나올 듯싶어서이다.
그의 작품은 "남벌", "천국의 신화"와 같은 "이현세"님 작품 스타일처럼 엄청난 물량을 쏟아야 하는 대작 스타일은 없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영화화하기 쉽다. ... 최근 개봉한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은 잘 아는 대로 동명의 소설을 영화화한 것이며 "타짜"는 "이현세"님과 더불어 우리 만화계의 쌍두 마차인 "허영만"님의 유명한 작품을 영화화한
‘남벌’이라는 그의 소설은 현재의 그 어떤 정치인의 발언보다도 위력이 있다. ... 된다고 생각하면 무력침공을 할 것이다 57.1% 18.8% [표 ] 김진명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가 대중에게 미치는 영향 위의 자료는 김진명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와 이현세의
실제로 이현세는 대단한 작가라고 할 수 있다. ... 그의 아마게돈이나 남벌, 그리고 작가의 창작권투쟁으로 대표되는 ‘천국의 신화’ 등의 작품은 한국 만화계에 분명한 족적을 남긴 작품임에는 틀림없다. ... 대표적으로 이현세 같은 작가들이 그러하다. Factory 만화란 말 그대로 만화를 ‘그려내는 것’이 아니라, 공장처럼 ‘찍어내는 것’을 비꼬아하는 말이다.
병신과 머저리 이청준 몇 년전 우리나라 고대사에 근거한 장편 '천국의 신화'라는 작품으로 외설 시비에 말렸던 작가 이현세씨의 작품 중에 '남벌'이라는 제목의 만화가 있다. ... 대부분의 사람들은 작가의 상상력으로 쓴 글이라고 생각하기 쉬우나 어느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이현세씨는 아는 일본인이 해준 얘기를 근거로 썹다고 한다.
그의 작품 중 "아마겟돈", "남벌", "엔젤딕"등은 이미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 번역 출간되었고, "천국의 신화"도 유럽과 일본시장을 노리고 기획된 것이라고한다. ... "천국의 신화"는 이현세씨가 작가로서의 보람된 업적을 남기려는 의욕에서 10년의 준비기간을 거쳤다고 한다. 총100권짜리 대하물 중 6권을 (주)해냄출판사에서 출간하였다. ... 사건 가) 사건의 내용 1) "천국의 신화" 줄거리와 주제 다 알고 있는 얘기 겠지만 만화가 이현세씨는 80년대 '공포의 외인구단'을 비롯한 일련의 고급 성인용 만화를 그려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