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기타노 타케시와는 다르게 아름답고, 낭만적이고, 억지스럽지 않고, 여운이 남고, 슬프며, 깔끔한 분위기의 영화를 만드는 감독. (3) 구로자와아키라 출생 - 사망 : 1910년 ... 수염] [천국과 지옥] [쓰바키 산주로] [요짐보] [나쁜 놈일 수록 잘 잔다] [숨은 요새의 세 악인] [밑바닥] [거미의 성] [산 자의 기록] [7인의 사무라이] [살다] [ ... 런던 비평가 협회상 감독상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공로상 미국 감독 조합상 공로상 대표작 : [마다다요] [8월의 광시곡] [꿈] [란 카케무사] [데루수 우자라] [도데스키덴] [붉은
‘라쇼몽’, ‘카케뮤샤’ 등의 영화를 감독했던 ‘구로자와아키라’감독은 그의 자서전 「구로자와아키라」에서 유언비어의 허구성과 지진 당시의 조선인 학살의 무모함을 잘 그려내고 있다. ... 그들은 수염난 한 사내를 쫓고 있었는데 얼굴에 그렇게 털이 많이 난 사람이 일본인일 리는 없다고 판단한 모양이었다. ... 하천에는 몇 백 명의 시체가 쌓여 붉게 물들어갔다. ② 학생들의 목격담 당시 일본 학생들이 쓴 「대지진 조난기」에는 거의 모든 작문 속에서 조선인 학살 목격담이 몇 대목씩 꼭 기록되어
구로자와는 베니스영화제에서는 ‘라쇼몽’ ‘7인의 사무라이’‘호위병’‘붉은수염’ 등의 작품으로 수상했으며 칸영화제에서는 ‘가게무샤’로 그랑프리를 차지했다. 이 뿐만이 아니다. ... 이런 점때문에 65년 ‘붉은수염’이 일본내 흥행 1위를 차지한 것 뿐만 아니라 미국 영국 프랑스 극장에서도 흥행에 호조를 보였다. ... "일본 영화계거장 3인시대 막내리다" 일본, 아니 세계 영화계의 거성 구로자와아키라(黑澤明)감독이 지난 9월6일 수많은 명작을 남기고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