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등대지기 저자 : 조창인 출판사 : 밝은세상 내용 : 주인공 재우는 등대지기이다. ... 등대 역시 누군가에게 바다의 길잡이로써만 존재하지만 또 다른 누군가에겐 등대의 불빛으로 마음의 길까지 짚어내기도 한다. ... 어머니와 말싸움을 하다 번져 큰형과 치고박고 싸우지만 여전히리고 시작된 등대지기의 삶. 처음 휴가를 받고 다시 돌아가지 않으려 했던 등대.
등대는 내가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신호만 보내올 뿐 다른 일은 전혀 하지 않았다. 등대를 향해 가는 사람은 바로 나였다. ... 등대는 단지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를 알려줄 뿐이었다. ” - 중에서.. 나는 아이들에게 이런 존재가 되고 싶다. ... 뱃머리와 등대의 불빛이 일직선에 놓이도록 배를 몰았다. 그 순간 나는 알 수 있었다. 등대를 향해 곧바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수도 없이 방향을 수정해야 한다는 것을.
그러므로 항상 깨어서 어둠을 밝히는 순전한 등대의 사명을 감당합시다. 2. 등대의 빛은 세상을 지키는 파수꾼의 빛입니다. ... 등대의 빛은 연합된 빛입니다. 등대는 하나의 줄기에서 여섯 가지가 뻗어 나와 있어서(35절) 동시에 일곱 개의 빛이 발하게 되어 있습니다. ... 등대의 빛은 어둠을 밝히는 순전한 빛입니다. 등대는 "정금을 쳐서”(31, 36절) 만들었습니다. 여기서 정금이란 불순물이 끼어 있지 않은 순전한 금을 가리킵니다.
이런 사회에서 살아가는 우리에게 '등대지기'는 갚진 교훈을 주는 책이라 생각한다. ... 예상과 달리 처음에는 등대지기의 모습만이 묘사되어 있어서 조금은 의아심을 가지고 책을 읽어 나갔다. ... 이 이야기의 주인공인 재우는 어머니와 형제에 대한 사랑에 대해 회의를 느끼고 구명도 라는 작은 섬을 사랑하고 등대지기라는 직업을 사랑하는 외로운 사람이다.
그리고 결국에 세상과 등진 채 사는 자신의 삶이 택한 것이 외딴섬의 등대지기이다. 8년이라는 세월을 등대지기로 지내는 동안 어느새 재우는 등대와 한 몸이 되었다. ... 유재우는 등대지기이다. 귀천이 없는 것이 직업이라지만, 등대지기라는 직업이 풍기는 첫인상이 가히 썩 좋지는 않다. ... 등대지기를 읽고... 모성애를 짙게 느낄 수 있는 작품이었다.
그리고 등대지기라는 일을 자청하고 나섰다. ... 그렇게 하루가 지나고 재우의 생명의 불꽃이 사그라들쯤 어머니의 목소리가 등대아래에서 들렸다. 어머니는 재우를 위해 등대위로 올라오려고 한다. ... 하지만 몇일 후 등대에 불이 들어오지 않았다. 재우는 위험을 무릅쓰고 등대에 올랐다. 전에 수선을 요구하던 유리에서 새어나온 물이 고여있었다.
그래서 등대를 보러가야겠다고 하자 어머니는 가지 말라고 하였지만 재우는 등대를 보러 가게 되었다. 재우는 등대에 이상이 있음을 알게 되었고 감전이 되어 기절하면서 잠들었다. ... 이 책의 한 구절 중 "아들이 등대지기면 엄마도 절반은 등대지기라는 말 생각나요? 그런데 엄마 혼자서 구명도 등대를 다 차지하고 있군요. 잘됐어요, 잘 됐어요. ... 등대지기 조창인 지음 밝은세상 출판 등대지기라는 직업. 우리에게는 익숙하지 않는 직업이다. 가시고기에 이어 조창인의 슬픈 가족사를 엮은 소설이기에 부담없이 읽었던 책이었다.
그리하여 등대에 도착하는 순간에 그림이 완성되며 이야기는 끝이난다. 등대로를 처음 접했을 때의 나에게는 이 책의 내용이 그저 시시하게 다가 올 뿐 이었다. ... 등대로는 각각 ‘창’, ‘시간의 흐름’, ‘등대’ 라는 제목을 가진 3부로 나뉘어져 있다. 사실 이 책은 특정한 줄거리가 없이 작가의 의식의 흐름에 따라 이야기가 이어진다. ... 그녀의 죽음에 대해서는 아무런 해석이나 설명도 없이 괄호 안의 한 마디의 서술밖엔 없다. 3부 ‘등대’에는 램지교수와 그의 남은 두 자녀인 제임스와 캠, 그리고 두 손님(화가인 릴리
노인간호학 [등대지기] 노인 문제와 해결 방안 등대지기 - 조창인 1. 줄거리 재우는 묵묵히 등대를 사랑하는 등대지기 중 하나다. ... 구명도라는 섬에서 8년간 완전히 형제 부모와의 연을 끊으며 등대지기 생활을 한다. 그 곳에서 8년이란 긴 시간동안 해양수산청 소속의 지방공무원으로 등대지기의 삶을 살게 된다. ... 형과의 싸움 끝에 방황하다가 세상에 홀로 버려졌다고 생각하며 방황하던 재우는 등대지기라는 새로운 삶을 택했다.
폭풍이 상륙하던 어느날, 그는 고장난 등대가 걱정되어 집에 홀로 어머니를 놓아두고 등대를 수리하기 위해 위험을 감수하고 등대로 올라갔다. ... 외딴 섬의 등대. 말이 없었지만 항상 그를 보듬어주는 등대를 재우는 정말 마음깊이 사랑했다. 그의 선배처럼, 그도 등대없이는 하루도 살 수가 없는 존재가 되어버린것이다. ... 주인공은 엄청난 외딴섬에서 등대지기일을 하고 있는, 함께사는가족도 없는 외톨박이다. 생활은 관사에서 하며 친구라고는 오로지 갈매기와 직장후배.
등대지기를 읽고 텔레비전이나 신문 등으로 등대의 모습을 본적이 있다. 그때 마다 등대가 너무 쓸쓸해 보였다. ... 얼마 뒤 재우는 구조조정으로 마지막 등대지기 밤을 지샌다. 동료들은 휴가를 떠나 어머니와 재우 둘만의 시간이었다. 둘은 이야기를 나누며 있었다. 그러나 재우는 등대지기이다. ... 그런 재우는 참다못해 집을 나가고 그런 재우를 맞아 주는 곳은 등대뿐이었다. 그런 시간도 8년이 지나고... 그런 재우에게 한 통의 전화가 왔다.
그러나 눈으로 직접 본 등대는 기대 이하였다. 5M 남직한 높이에 진짜 등대가 아닌 모형 등대였던 것이다. 실망만 얻은 채 하조대 등대에서 멀어졌다. ... 나는 군인아저씨에게 왜 등대가 모형등대 이냐고 물으니 예전엔 그곳에 실제로 등대가 있었으나 요즘에는 자동항법시스템의 발달로 등대의 필요성이 절하 되었기에 등대를 제거했다고 설명해 주었다 ... ◎제 2장- 등대지기 재우는 8년 동안 등대지기를 한 사람이다. 8년 동안 등대지기를 하며 등대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8년 전 어머니와 형과의 관계가 좋지 않았기에 재우는 집을 떠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