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으로서의 소설가/무라카미 하루키 나는 소설을 쓰는 한편으로 지금까지 삼십여 년 동안 적극적으로 영미 문학 번역을 해왔지만, 처음 한동안은 반발이 상당히 심했습니다. ... 이건 소설가라는 직업인의 자질이자 자격이라고 딱 잘라 말해버려도 무방할 것입니다. 소설 한 편을 쓰는 건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 나에게 소설이란 다니 읽을거리일 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소설은 상당히 많이 읽었지만 내가 그걸 쓰게 되기라고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었습니다.
하루키의 '직업으로서의 소설가'에 이런 내용이 나옵니다. ... 하루키, 나쁜 XX. 역시 천재는 타고나는 것 같네요. 그런데 이건 시작에 불과합니다. - 소설을 쓰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는 내적인 충동(drive). ... 무라카미 하루키의 1. 첫 번째 만남 한국인이 사랑하는 대표적 일본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 그의 자전적 에세이입니다. 이 책은 실은 두 번째 읽는 중입니다.
그러나 it is not simple 5.내(하루키) 생각에는 자유롭고 내추럴한 감각이야말로 소설의 밑바탕에 자리한 것이다. 그것이 기동력이다. ... 위로가 될지 말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생각하고 힘껏 전진해주십시오 2.오리지널리티의 기본조건(하루키의생각) (1)다른 표현자와는 명백히 다른 독자적인 스타일 (사운드든 문체든 형식form이든 ... 그것이 소설을 쓰면서 항상 생각하고 희망하는 것. 단순하게. 9.장편소설의 경우, 하루 200자 원고지 20매를 쓰는것을 규칙으로 삼고있다.
무라카미 하루키 감상문 두 권이나 되는 장편소설이었지만 비교적 어렵지 않게 읽은 작품이었다. 작가의 필력이 워낙 좋기도 했고 묘사가 선명했으며 어려운 문장도 많지 않았다. ... 이 소설에는 여러 가지 환상적인 요소가 나온다. ... 이 소설에서는 매우 정석적인 결말을 낸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독서노트 2020-06 무라카미 하루키 자전적 에세이 직업으로서의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 현대문학 책의 목차 제1회 소설가는 포용적 인종인가 제2회 소설가가 된 무렵 제3회 ...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는 어떤 글이든 ‘개량의 여지’가 있다고 말한다. ... 가와이 하야오 선생님의 추억 서평: 직업으로서의 소설가 1. 처음부터 고백하자면 나는 ‘무라카미 하루키’가 쓴 어떤 소설도 읽은 적이 없다.
(독후감) 직업으로서의 소설가 책의 저자 : 무라카미 하루키 발행일 : 2016.4.25 펴낸곳 : 현대문학 "독서"라는 행위가 꼭, 반드시 인생에 필요한가? ... 그래서 나름 무라카미 하루키의 팬을 자처하면서도 나와는 별 상관없다고 여겨서 아직까지 읽지 않고 미뤄왔던 작품 중에 하나가 “직업으로서의 소설가”이다． ... 소설을 써 보겠다는 생각도 안 해봤는데, 더군다나 소설가를 직업으로 삼는다고?
여러 편의 장편, 중, 단편 소설로 세계적인 입지를 가지고 있는 무라카미 하루키가 굉장히 솔직한 어투로 작성한 글이다. ... 여러 명에게 말하는 어투로 쓰여진 이 책은 하루키의 말투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 무라카미 하루키 자전적 에세이 독후감, 서평 아마도 다양한 표현자들이 그렇듯이, 나 또한 ‘오리지널한 표현자’이기를 원합니다.
바쁘기도 했지만, 사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은 한번 읽기 시작하면, 다른 일은 거의 할 수 없을 정도로 무서운 흡입력을 지녔음을 익히 알고 있기에, 나도 모르게 핑계를 대고 그의 ... 무라카미 하루키의 마법 속으로 기분 좋게 빨려 들어가는 순간이다. 주인공 아오마메는 우연한 순간에 1984년에서 미지의 시간 “1Q84"로 빠져든다. ... (독후감) 1Q84 by 무라카미 하루키 코로나19로 본의 아니게 우리 모두는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졌고, 그나마 그 시간을 가장 무료하지 않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이 독서이다 보니
무라카미 하루키 소설 독후감, 서평 “그럼, 이렇게 하면 어떻겠나. 자네들은 빵을 마음껏 먹어도 좋아. 그 대신 나는 자네들을 저주하겠어. 그래도 괜찮겠나?” ... 다른 소설에서는 느낄 수 없는 어법이다. 마치 이 인물의 사고의 흐름을 꿰뚫고 있는 듯한 어법이다. 즐겁지 않으면 쓰지 않는 하루키가 담겨있는 느낌이다. ... 그리고 상상력이 비스듬한 내리막길을 굴러 내려가듯, 정확하게 착착 움직이기 시작했다. - 본문 中 - 이 소설의 주인공 ‘나’는 과거에 압도적인 공복감, 우주의 공백을 고스란히 삼켜버린
나의 일상이 너무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느껴질 때, 하루키의 소설을 읽는다. 그의 소설은 그 소소한 일상에 새로운 숨을 불어 넣어 다시 살아나게 하는 힘이 있다. 그 힘으로 ? ... (독후감) 일인칭 단수 by 무라카미 하루키 내가 하루키의 소설에 빠져드는 이유는, 물론, 그의 storytelling이 탁월해서도 그렇지만, 나의 취향이 그와 많이 비슷해서가 아닐까 ... 그래서, 그의 소설을 읽을 때면 반드시 소설에 등장하는 음악을 찾아 들어야만 할 것 같다.
잔잔한 어조 속에서 상황을 디테일하게 묘사하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문장력에 사로잡혔다. ... 장편 소설의 매력을 알것 같다. 단순히 긴 글이라면 지루할 수도 있겠으나 이 책은 필요한 요소들만 추렸음에도 어쩔 수없이 장편이 되어버린 것 같다. ... 제목 : 기사단장 죽이기 1 현현하는 이데아 저자 : 무라카미 하루키 출판사 : 문학동네 2020.05.06 간단한 줄거리를 소개하자면 이렇다.
직업으로서의 소설가 저자 : 무라카미 하루키 / 출판사 : 현대문학 / 장르 : 에세이 무라카미 하루키. 한국인에게 엄청나게 친근한 소설가이다. 물론 나에게도 친근하다. ... 무라카미 하루키라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소설가가 쓰는 소설들에는 무언가 특별한 비법같은게 있지 않을까 하는 비열한 욕심때문이라고도 할 수 있다. ... 이런 점만 보자면 나같이 취미로 소설을 쓰는 사람과 무라카미 하루키라는 세계적인 소설가 사이에도 사소한 공통점이 있다는 점이 재미있다고 생각했다.
무라카미 하루키, 그의 모호성에 대하여 무라카미 하루키, 그의 소설은 모호하다. ... 단순히 모호한 표현에 불과하다고 느껴졌던 그의 소설이 다른 의미로 다가온 것이다. 그러나 여전히 하루키라는 작가에 대한 나의 불신은 사라지지 않았다. ... 여전히 필자는 하루키의 작품에 접근하는 데 어려움이 있지만 그의 작품에 대해서 계속해서 탐구하고 열망하는 것은, 하루키의 모호성에서 비롯한, 독자가 열린 해석을 해나가길 바라는 그의
무라카미 하루키 소설 분석 -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와 『상실의 시대』를 중심으로 - 학번 이름 1. ... 나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대표적인 소설 『상실의 시대』를 고등학교 1학년 때 보고 그 소설에 담긴 의미를 알기는커녕 내용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 ... 그래서 언젠가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모든 소설을 읽고 그에 대해 내 생각을 적어보자라고 마음을 먹었다.
매달린 초기 장편소설의 경우에는 평가의 차이가 심한 편이었다. ... 이렇게 평가가 엇갈리는 장편소설과 달리 단편의 경우에는 곧잘 좋은 평가를 받은 경우가 많았다. ... 무라카미 하루키 단편 서사 분석 1. 들어가며 이 작품은 유명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초기에 속하는 단편작이다.
무라카미 하루키 소설 분석 1. 들어가며 무라카미 하루키는 광복 이후에 우리나라에서 책을 제일 많이 판 작가 중 한 명이다. ... 이런 대중적인 명성과 작가의 이름값에 무관하게 하루키라는 작가는 늘 그 평가에서 호오가 갈리기도 한다. ... 하루키 본인이 그 시절 청춘을 보낸 것을 생각하면, 이 작품에 등장하는 과거는 본인의 과거를 회상하며 썼을 가능성이 아주 높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장편소설 ‘상실의 시대’을 읽고 처음 제목만 듣고는 약간 일본의 역사소설 같은 느낌도 났다. ... 참고문헌 무라카미 하루키 저, 상실의 시대, 문학사상사 2010 ... 다소 어려운 내용일거라 생각하고 무거운 마음으로 책을 들었는데 읽으면 읽을수록 빨려 들어갈 것만 같은 연애소설이라니 참으로 다행이었다.
하루키 소설의 장점은 일단 책을 펼치면 끝까지 책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것이다. ...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에 본격으로 빠진 것은 중학생 때 ‘해변의 카프카’를 읽으면서부터이다. 사춘기가 폭풍처럼 몰아치던 시절 접했던 하루키의 소설은 충격과 몰입 그 자체였다. ... 일본 작가인 무라카미 하루키가 일본의 부끄러운 사건인 ‘난징 대학살’을 다루고 있다는 측면에서도 이 소설은 솔직하다고 느꼈다.
물론 이 책 이전부터 무라카미 하루키는 자타가 인정하는 베스트셀러 작가로 명성을 드날리고 있다. 그런데 나는 왠지 그의 작품에 손이 잘 가지 않았다. ... 대개는 어릴 적부터 글쓰기에 관심과 재능을 보이면서 자연스럽게 소설가로 발전하는 것이 일반적 모습인데, 소설과 전혀 무관하게 장사를 하던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소설가가 되었다는 것을 ... 그러나 소설을 오래 지속적으로 써내는 것, 소설로 먹고사는 것, 소설가로서 살아남는 것, 이건 지극히 어려운 일입니다.” 끝으로 그의 글쓰기 철학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