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서 쿠스코는 전국에서 실려온 방대한 물자의 집적소가 되었으며, 잉카는 그것을 이용해 국민을 大토목공사나 군대를 위해 징발할 수가 있었다. ... 그것을 당시 왕자였던 파차쿠티가 쳐부수었기 때문에, 쿠스코가 갑자기 중부 페루고원까지의 넓은 영역의 정치집단을 그 지배하에 넣을 수 있었다. ... 동시에 정복지에 관리를 보내서 그 정치조직을 쿠스코의 산하에 놓는 일도 적극 추진했다. 이 大개혁이 단행된 것은 1430년대 말에서 40년대에 걸쳐서 였다.
그 후 망코의 아들 아마루가 새로운 황제가 되어 스페인 군대와 치열한 싸움을 계속하였다.그러나 1572년 빌카밤바마저 스페인에 함락되고 황제는 쿠스코로 끌려가 처형되었다. ... 잉카의 수도였던 쿠스코는 해발 3400m에 위치하고 있으며 높은 산들이 주위를 감싸고 있는 계곡으로 세 개의 강줄기가 모이는 곳에 자리하고 있다. 4개의 구역으로 나누어 중심지역의 ... Machu Picchu 잉카제국은 아메리카 대륙을 통틀어서 가장 큰 나라였으며 이들은 12세기경 티티카카호수에서 발원하여 인접한 쿠스코(Cuzco)에 수도를 세우고 세력을 확장해나갔다
피사로는 다음해 11월 15일에 제국의 수도 쿠스코를 점령하였으며, 부하들을 칠레 ·에콰도르 방면에 파견하여 황금을 찾게 하였다. ... 잉카제국이란 안데스 산맥과 고원에 있는 쿠스코를 수도로, 남쪽은 현재의 칠레 남부로부터 북쪽은 에콰도르에까지 길쭉하게 뻗은 대제국이었다. ... 그러나 피사로는 약속을 짓밟아 황제를 처형하고, 쿠스코로 쳐들어가 처참한 살육을 자행했다. 지중해에서 대서양 연안으로 이제 무역의 중심지가 이동함으로 해서 지중
외침을 물리치고 쿠스코 계곡을 평저하고 태양신의 숭배와 농업을 주축으로 하는 잉카제국은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다. ... 쿠스코나 마추피추는 잉카의 실존을 밝혀주는 살아있는 박물관이다. 9)마야 문명 마야문명은 고전기와 신제국으로 나뉘는데, 고전 마야 문명은 서기 320년경에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