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이발이기승지라고 합니다. 반면 불완전한 칠정은 기에서 발하고, 이가 이를 따른 것이라 주장했습니다. 이를 기발이이승지라 합니다. ... 이를 기발이승일도설이라 부르는데, 이이는 이는 통하고 기는 국한된다는 이통기국론을 펼쳤습니다. ... 이러한 점에서 칠정과 사단이 별개의 것이 아닌 칠정 안에 순선한 것이 사단이라는 ‘칠포사론’을 주장했습니다.
기발리승 : 기와 본래 함께 있던 리가 기의 움직임 속에 그 기의 운동의 소이(원인)로 자리한다는 의미 주기설 : 리기호발, 리발이 아닌 기발이리승지이고, 칠정이 정의 전부이며, 사단은 ... 칠정 밖에 다른 정이 없이 칠정이 모든 감정에 전부이며 칠정 중에서 인욕이 섞이지 않고 순수하게 천리에서 나온것이 사단. 4) 인심도심론 인심과 도심의 근원은 이기지묘의 존재 구조를 ... 모든 종류의 정은 기질지성이 발하여 생겨난 것 사단은 칠정을 겸할 수 없으나 칠정은 사단을 겸하게 된다.
그리고 퇴계는 두 차원의 수사법을 리발이기수지(理發而氣隨之)와 기발이리승지(氣發而理乘之)로 이론화하고, 이에근거하여 사단칠정을 논리적으로 일관되게 전개한다. ... 이에 반해 율곡은 리재기중의 구조에서 리기묘합적 사유를 오로지기발이리승지(氣發而理乘之) 이론으로 전개하고, 이에 입각한 심발이성승(心發而性乘之)의 심성체계를 정합하게 구축한다. ... 그리고 퇴율의 리기묘합적 사유의 구조를 분석하여 존재론적 차원과 우주론적 차원이 분절 없이 전개됨을 살펴본 후, 리기 묘합적 사유와 구조에 입각한 심성정의의 사상체계의 정합성을 사단칠정을
이 부분에서 퇴계와 기대승 사이의 리발과 기발에 대한 문제가 발생한다. 넷째로는 이와 기의 발현에 관한 문제이다. 이 문제는 이에 운동성이 있느냐 없느냐에 관한 문제이다. ... 그러나 기대승은 사단과 칠정이 서로 대립되는 개년이 아니라 칠정 중에서 절도에 맞는 것이 사단이라고 주장한다. ... 기대승은 과 을 지어 두 사람 사이에 진행되었던 토론을 마무리 지으려고 하였다.
또한 사단칠정을 모두 기발이리승지, 즉 발하는 기 위에 이가 올라타 있는 하나의 존재 형식의 구조로 본 점은 퇴계의 견해와 비교되는 점이다. ... 나누어 리발과 기발로 설명할 수 있다는 것이다. 2. ... 마음의 발동되는 바가 기발이승일도이기 때문에 인심과 도심도 바로 이런 방식으로 나타나는 것이요, 인심과 도심이 제각기 따로 발하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기발이리승지(氣發而理乘之 기가 발하고 이가 그것을 탄다)로 설명한 것과는 달리 율곡 학파의 성리설은 세계를 기발리승(氣發理乘)의 방식으로 이해했다. ... 이황은 “사단은 이가 발하여 기가 따르는 것이고 칠정은 기가 발하여 이가 타는 것이다(사단리발이기수지四端理發而氣隨之 칠정기발이리승지七情氣發而理乘之)”라고 주장했으나, 이이는 이 중 ... 리는 기를 통해서, 기는 리를 통해서 비로소 온전해진다. * 기발리승(氣發理乘), 리통기국(理通氣局) 이이는 자신의 성리학을 기발리승(氣發理乘), 리통기국(理通氣局)으로 설명한다.
리발이기수지, 기발이기승지의 그의 입장은 리의 활동성을 중요시 하였다. 그 자체로 순선한 도심은 리로부터 비롯하며 사단과 상통하며 성명지정에서 말미암는다. ... 때문에 논리적 표현은 잘못될 수 있지만 그럼에도 사단은 리발, 칠정은 기발로 구분함으로써, 또 리자도, 천명의 유행과 같이 법칙인 리의 능동성과 역동성을 강조함으로써 인간은 올바른 ... 먼저 사단칠정론의 관점에서 보면 그는 사단과 칠정을 분리시킴으로써 칠포사(칠정이 사단을 포괄한다.)를 반박하고, 사단과 칠정 모두 리의 발이라고 주장함으로써 리의 역동성을 강조한다.
칠정은 기발(氣發)로 설명하였다. ... 이에 대하여 기대승은 사단과 칠정을 모두 기발로 설명하였으며, 이러한 기대승의 학설은 이이에 의하여 계승되어 체계화되었고, 이이의 사상은 후대에 오면서 주기론으로 구체화되었다. ... (同副承旨)와 참찬관(參贊官)을 겸직하게 되고, 다음해에 승정원 우부승지(右副承旨) · 병조 참지(兵曹參知) · 사간원 대사간 (大司諫)을 지낸 뒤 사직한다.
연암소설은 전과 야담의 요소을 모두 가지고 있으며 기발한 구상을 갖고 있다. ... 고전작가론 김시습 (15세기 중.말) 3세에 외조부에게 글을 배우고, 유학자설, 소학을 배운 5세에 시를 지을 줄 알아 신동이라는 소문이 퍼졌고, 이에 세종은 승지를 통해 매월당을 ... 그의 학문이 원숙한 것은 50세 부터였다. 56세에 향약을 기초하였고, 이후 기대승과 더불어 사단칠정에 관한 질의응답을 하였으며, 68세에 그간 학구의 만년의 결정체인 『성학십도』를
이현일은 이황의 ‘리발이기수지, 기발이리승지’의 본래의 뜻은 리기의 분합, 선후가 없는 것인데도 이이가 오해하고 곡해하여 무리한 비판을 일삼고 있다 생각 하였다. ... 이황은 그의 리기호발설의 입장과 理氣二分의 관점에 따라 사단칠정과 인심도심을 동일선상에서 이해하였다. 그리하여 도심을 사단과 같은 리발로, 인심을 칠정과 같은 기발로 해석한다. ... 주제어: 리기통간, 리기합리간, 리기호발, 사단칠정, 기발착할 곳이 없고, 기는 리가 아니면 근거 삼을 곳이 없기 때문에 양자는 불상리의 관계에 있다 하여) 현실세계의 혼륜한 리기관을
등의 승지직 등을 역임하여 중앙관서의 청요직을 두루 거쳤다. ... 왜냐하면 이가 발하는 사단이란 칠정과 따로 있는 것이 아니고 기가 발한 칠정 중에서 특히 선한 부분을 택하여 말한 것이기 때문이다. ... 이이는 오직 기(氣)만이 능동성과 자발성을 가진다는 이기론의 기본원칙아래 ‘기발이이승지(氣發而理乘之)’만이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그는 사단칠정이 모두 기(氣)에서부터 생기는 것이라 설명한다. ... 이 勝地(승지)를 몰온이 알게 ?들 엇더리. [제2곡 화암-현대어 풀이] 이곡은 어디인가? 꽃이 핀 바위의 늦봄 바람에 흔들리니 여름 같지 않게 시원스럽구나. ... 위의 논리는 기발이승일도설(氣發理乘一途說) 속에서 존재할 수 있는데 이이는 모든 만물의 구조는 이(理)와 기(氣)로 되어 있다고 규정한다.
(주리론, 도덕적 무장, 선비 정 먼저 발생 후 이가 이를 따름) ='기발이승일도설'(氣發理乘一途說 : 사단(四端)과 칠정(七情)은 모두 기(氣)가 발하고 이(理)가 이것을 타는 것 ... 슬플 哀), 구(두려워할 懼), 오(미워할 惡), 욕(욕심 慾) * 이황 VS 이이 이황 이이 이기 (4단7정) 이기이원론(이/기), 주리론 이기일원론(이=기), 주기론 - 이발이기승지
순선인 사단(四端)은 이발(理發)의 결과이고 유선악인 칠정은 기발의 결과이므로, 결국 사단과 칠정을 별개로 취급하여 사단대칠정 논리를 전개하기에 이르렀다. ... 부제학 등의 옥당직, 승정원우부승지 등의 승지직 등을 역임하여 중앙관서의 청요직을 두루 거쳤다. ... 그러나 이이는 이발을 인정하지 않고 발하는 것은 기이며 발하는 까닭이 이 라고 하여 기발이이승지 의 한 길(一途)만을 주장하면서 사단칠정이 모두 이것 으로부터 생기는 것이라고 하였다
이는 “사단이승이기수지 칠정기발이승지(四端理乘而氣隨之 七情氣發而乘之)”를 주장한 퇴계의 호발설을 부정한 것이다. 그렇다면 그 근거는 무엇인가. ... 등의 승지직 등을 역임하여 중앙관서의 청요직을 두루 거쳤다. ... 넷째, 사단과 칠정의 관계는 ‘칠정포사단’으로 사단이란 칠정 중의 선일변만을 가리켜 말한 것에 불과하다.
(주리론, 도덕적 무장, 선비 정가 먼저 발생 후 이가 이를 따름) ='기발이승일도설'(氣發理乘一途說 : 사단(四端)과 칠정(七情)은 모두 기(氣)가 발하고 이(理)가 이것을 타는 ... 슬플 哀), 구(두려워할 懼), 오(미워할 惡), 욕(욕심 慾) * 이황 VS 이이 이황 이이 이기 (4단7정) 이기이원론(이/기), 주리론 이기일원론(이=기), 주기론 - 이발이기승지
이와같은 사단과 칠정의 관계에 대한 해석은 그의 기발이승일도설(氣發理乘一途說)의 논리적 근거가 된다. 16. 율곡의 10만양병설이란? ... 등의 승지직 등을 역임하여 중앙관서의 청요직을 두루 거쳤다. ... ‘발하는 것’은 ‘기’이며, ‘발하는 까닭’이 ‘이’라 하여 ‘기발이이승지’의 한 길만을 주장하였다.
등의 승지직 등을 으며 말하기를, “그대는 속된 선비가 아니구려. ... 인심(人心)이나 도심(道心)을 모두 기발이승일도(氣發理乘一途)로 이해하고 있다. ... 따라서 율곡은 사단이 칠정이외에 따로 존재하는 별개의 개념이 아니고 칠정가운데 포용되는 칠정(七情) 중의 선(善)한 부분으로 생각하였다 *인심(人心)과 도심(道心): 율곡의 견해는
기발이승이란 표현은 퇴계가 칠정을 기발이이승지(氣發而理乘之)라고 설명한데서 연유한 것인데, 발하는 기에 이가 올라타 있음을 의미한다. ... 등의 승지직 등을 역임하여 중앙관서의 청요직을 두루 거쳤다. ... 일컬어졌다. 29세 때 임명된 호조좌랑을 시작으로 관직에 진출, 예조·이조의 좌랑 등의 육조 낭관직, 사간원정언·사헌부지평 등의 대간직, 홍문관교리·부제학 등의 옥당직, 승정원우부승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