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도국’의 의미 율도국은 허균이 설정한 이상 사회이다. 조선에서 자신의 이상이 근본적으로 관철되지 못하자 그의 이상은 새로운 국가의 건설, 즉 율도국의 건설로 뻗어나간다. ... 율도국의 의미 1-5. 의 주제 해석 2. 의 인물 갈등 양상 2-1. 출생에 대한 갈등(내적 갈등) 2-2. ... 율도국은 ‘산무도적하고 도불유습’하는 이상국으로 그려지고 있다. 그리고 이 곳은 중국을 섬기지도 않고 조선 사람들이 출입하지 않는 나라이다.
절정-나라에서 길동을 잡으려고 하니 길동이 율도국으로 떠난다. 결말-율도국에서 이상국을 세우고 정치를 행한다. ? ... 그 후 길동은 부하를 데리고 고국을 떠나 남경으로 가다가 산수가 화려한 율도국을 발견한다. ... 그리고 요괴를 퇴치하여 볼모로 잡혀 온 백 소저를 구하고 아내로 삼고 율도국을 쳐서 왕이 된다. ?
‘파란만장’이라는 시에서 나오는 시구 중에 ‘오 빨래처럼 시신으로 떠내려가도 저 율도국으로 흘러가고 싶다.’라는 부분이 있다. ... 여기서 나오는 율도국이란 것은 어머니의 원형적 이미지를 말하고 있다. 자신이 죽어서 시신이 되어도, 어머니에게로 회귀하고 싶다는 화자의 소망을 표현한 것이다.
홍길동이 세운 율도국이 어떠한 나라인지는 분명하지 않다. ... 홍길동은 해외로 가서 율도국을 정벌하고 왕이 된다. 홍길동은 집을 떠난 다음에 가족을 저버리지 않았듯이, 율도국의 왕이 된 다음에도 가족과 조선의 왕을 저버리지 않는다. ... 그러나 홍길동의 율도국이 이상국이라는 단서는 어디에도 찾아볼 수가 없다.
배경 : 공간적 ― 주인공의 이상 실현이 어려운 조선과 이상 실현이 가능한 율도국 시간적 ― 조선 세종 사상적 ― 봉건적 사회 체제에 대한 비판 의식, 신분 상승 욕구, 해외 진출과 ... 글의 짜임 발단 - 길동이 홍판서의 서자로 태어나 천대를 받다가 집을 떠남 전개 - 활빈당의 괴수가 되어 빈민을 구제함 위기 - 조정에서 길동을 잡으려고 함 절정 - 조선을 떠나 율도국을 ... 정벌하고 그곳의 왕이 됨 결말 - 율도국에서 이상적인 정치를 펼치다 신선이 됨 갈래 : 국문소설, 영웅소설, 사회소설, 이상소설, 도술소설 성격 : 현실 비판적, 전기적, 영웅적
’ ‘홍길동전’의 율도국은 허균이 설정한 이상 세계이다. ... 당대 조선에서 자신의 이상이 근본적으로 관철되지 못하자 그의 이상은 새로운 국가인 율도국의 건설로 이어지게 된다. ... 그렇지만 율도국은 ‘허생전’에 나오는 유토피아인 ‘남방의 섬’보다 일찍 고전 소설사에 나오는 유토피아라는 점, 그리고 이 유토피아는 사회의 모순에 대한 비판과 저항의 연장선상에 놓여있으므로
한편 에서 홍길동은 신분 차별로 인해 쌓인 설움을 율도국의 왕이 되는 것으로 해소한다. ... 의 결말이 율도국을 세우고 태평성대를 이룩하는 홍길동의 모습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조선 사회를 변화시키고 조선을 평등한 인재등용을 하고 신분차별을 하지 않는 나라로 만드는
길동은 남경으로 향해 율도국에 다다랐다. ... 그가 선봉이 되고 정병 오만을 거느려 율도국 철봉산에 다다라 일합에 태수 김현충을 베고 격서를 율도국에 보내 왕에게 싸우거나 항복하여 살기를 도모하라고 하였다. ... 길동은 남중(南中)에 율도국이란 나라가 있으니, 이제 치고자 한다며 모두 마음을 다하라 하였다.
왕이 되는 것이다.결국 그는 율도국에 쳐들어가 자신이 왕이 되고 그곳에서 자신 또한 서자를 만들어 낸다는 점에서 결국 홍길동의 현실 개혁은 자신의 한탄에서 비롯된 사회에 반대하는 ... 시작되었고 자기 자신의 개인 투쟁이라고 할 수 있을뿐 그것을 사회 변혁이라고까지 하기는 어렵다는 것이다.홍길동의 현실 개혁의지가 개인적인 투쟁이라고 자세하게 나타내는 것은 바로 율도국의
남쪽에 율도국이라는 살기 좋은 나라가 있어 길동은 그 곳을 마음속으로 생각해오고 있었다. 어느 날 길동은 율도국을 치고, 율도국 왕의 항복을 받았다. ... 율도국 왕이 삼년상을 마치자마자 이번에는 그의 어머니인 대비도 이 세상을 떠나 선능에 안장하고 삼년상을 마쳤다. ... 인형은 모부인을 모시고 율도국에 이르렀는데, 여러 날 지나 모부인 유씨가 세상을 떠나니 왕은 아버님 곁에 나란히 모셨다.
후에 병조판서에서 물러나 율도국을 세웠다. 어릴 적 봤던 관상은 사실이었고 홍길동의 아버지, 홍문이 걱정했던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 그는 조선의왕이 아닌 율도국의 왕이 되었고, 태평성대를 이루었다. 길동은 신분이 천했지만 그것에 얽매이지 않았고, 오히려 신분의 한계를 극복해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