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생각해보면 그때가 가장 행복한 시절이 아니었을까 싶다. ... 우리사회의 현실이 지 금의 아이들을 더 부정적이고 더 절망의 끝으로 내모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 아무것도 아니야(얀네 텔러) - 존재에 의미한다는 것은 더할 나위 없이 기쁜일이다. - 이 책은 겉보기에는 그저 평범하고 예상이 가는 스토리였다.
아니 많은 사람들이 대화를 할 때, ‘아니’로 시작하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과는 이야기를 하고 싶지 않다. ... B : 아니. 지구 온난화잖아. 매년 1℃ 가까이 오르니 점점 더워지지. A : 오늘 회식 메뉴로 뷔페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B : 아니. ... 단순히 ‘아니’라는 부정적인 말만이 문제가 아니고, 부정적 마음이 문제이다. 마음을 먼저 바꾸고, 단순히 행동으로라도 ‘응’으로 시 작하는 습관을 만들어 보자.
손님은 왕이 아니다 나는 자영업자가 아니다. 손님을 상대해야 할 일이 없다. ... 나는 손님이 무슨 품격있게 식당에서 팁을 줘야 하고 이런 주장을 하는 것이 아니다. ... 손님은 왕이라는 말은 돈을 지불하면 된 것 아니냐는 무식한 표현이라고 생각한다. 극성 진상 손님들은 3인분 같은 1인분을 요구한다.
전문 고등학교에 들어가서 기술을 배워서 바로 취득한 후에 일을 시작해도 대학을 나온 이보다 대우가 좋은 것도 아니다. 일하는 기술이 더 좋을 지라도 말이다. ... 하지만 그저 1급이라는 칭호를 지니는 것이 아닌 몸으로나 마음으로나 실력과 같은 모든 것이 1급이 되도록 노력하세요. 가장 중요한 것은 진정한 1급이 되는 것입니다.” ...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사회는 돈이 지배하는 사회가 아닌 실력이 지배하는 사회에서 살아가는 것이다. 이러한 일을 더욱 절실하게 느낀 것은 사회복지학과에서 과제를 하던 중이었다.
친구 아니면 적 “너! 쟤 좋아?, 싫어?” “좋아.” “그럼 너도 내 편 아니야. 나쁜 놈이야.” ... 모두 의심하라는 말도 아니고, 판단을 보류하라는 말은 더욱 아니다. 어떻게 생각하고 받아 들이냐에 따라 세상은 천국도 지옥도 될 수 있다. ... 하지만 새옹지마의 이야기가 있듯 당장의 좋음이 미래까지 좋은 것이 아님을 안다. 내 행동을 결정하는 동기가 남의 행동에 따라서가 아닌 자신의 소신껏 행동하길 바란다.
내것이 아닙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단순히 내것이 아니라는 약간은 철학적인 책의 제목 때문이었다. ... 내 인생를 내가 살아가지만 때론 내가 아닌 나로 살아가야 하는 것이 사회의 현실인 것 같았고 어찌보면 세상이라는 무대에 홀로 올려져 각자 대본이 없는 연기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 목적지에 닿아야 행복해 지는 것이 아니라 여행하는 과정에서 행복을 느끼기 때문이다.
나는 천사가 아니야 교수님께서 북리뷰 도서인 ‘나는 천사가 아니야’라는 책을 소개해주셨다. ... 물론 도움을 완전히 필요로 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도움만을 바라는 것은 아니다. ... 그들은 큰 무언가를 바란 것이 아니라 단지, 차가운 시선이 아닌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달라는 것뿐이었는데도 말이다.
도서정보 진중권, 『호모 코레아니쿠스』, 웅진지식하우스, 2007 책의 핵심 구절 [인용 구절] p.11 “이 책의 의도는 ‘한국의 정체성’에 대한 탐구가 아니다...(중략)... ... 어쩌면 저자는 이를 정체성이나 국민성이 아니라 하나의 습속이라고 표현함으로써, 자신의 거침없고 자극적인 생각에 날개를 달아주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 하지만 그저 행동양식 중 하나라고 말함으로써 이러한 반발심을 줄이고 ‘아니면 말고’라는 식의 뉘앙스를 풍김으로써 저작의 자유를 보다 넓힐 수 있게 되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태종 이방원의 다음 왕은 첫째 아들이 아닌 셋째 아들인 충녕대군, 즉 세종대왕이다. 왜 장자인 양녕대군이 아닌 세종이 왕이 되었을까? ... 만약 세종대왕이 아닌 양녕대군이 왕이 되었다면? 1. 서론 ‘조선에서 가장 많은 업적을 세운 왕’ 이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은 세종대왕을 떠올린다. ... 또한 신하들의 건의를 경청하며 일에 대해 독단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신하들의 의견을 구하는 등 신중한 자세로 국정에 임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