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대는 약 20년간의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제주도의 정신문화를 해민정신으로 규정하고 지역문화의 특수성이 자연환경의 자극 속에서 어떻게 조형, 변화되었는지를 고찰하고 있다. ... 이들과 다소 달리 임덕순, 최영준, 송성대, 김덕현, 류제헌은 자신들이 축적해온 연구 성과와 답사 경험을 기초로 하여 탐구 주제 혹은 연구 영역을 확장해 나가거나, 또는 보다 큰 주제의
문화의 원류와 그 이해 란 이 책은 세계의 문화에 대한 뜻깊은 해석과 새로운 논리를 보여 주면서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아 인지도가 낮은 제주의 해민정신을 세계에 알림으로써 미래시대로 나아가는 이 시점에 해민정신을 본받고 되살리자고 말하고 있다. 해민정신이란 과연 무었..